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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랜드 "오송으로 이전"
▲ 오송생명 과학단지 조감도. /국토부

SK바이오랜드가 오송에 또 다른 생산시설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연말까지 천안공장의 화장품 원료 생산시설 이전을 완료해 공급망관리(SCM)를 최적화 하겠다"고 말했다.

화장품 사업 내 기능성 화장품의 비중을 전략적으로 극대화시키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다.

이를 통해 천연소재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SK바이오랜드는 SCM 최적화를 통해 소·대형 고객과의 소통을 높이고 제조원가 절감도 도모하는 한편 중국 시장 공략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천연소재 개발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중국 식물을 탐색, 개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면세점 이슈 등으로 화장품 사업 환경 자체가 바닥세라 한국 보다는 중국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중국 해문 공장에서 다양한 사업 개발 및 투자를 진행해 사업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랜드는 천안 제1공장(화장품 원료), 안산 제2공장(기능성 식품원료), 오창 제3공장(조직공학제품), 오송 제4공장(원료의약품), 중국 해문 제5공장을 생산 거점으로 보유하고 있다.

오송 생명단지에 2012년에 설립된 오송공장은 천연물 원료를 생산하는 최적의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이 공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BGMP인증을 획득했고, 첨단 생산설비와 생산시스템을 갖춘 최고 품질의 화장품원료 및 원료생약 생산이 가능하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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