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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교통대 본관 전경. |
한국교통대학교가 구조 개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현재 8개 단과대학을 5개로, 52개 학부(과)를 23개로 각각 줄이는 학사 구조개편이 확정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구조개혁을 통한 교통 특성화 전략을 본격화 하게 됐다.
교통대에 따르면 고강도 학사구조 개편을 주요 골자로 하는 이번 학칙 개정안은 학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전교 교수회 투표결과 전체 교수 316명 중 81%가 참여한 가운데 66%가 찬성해 통과됐다.
이번 고강도 학사구조 개편의 학칙 반영은 지난 2014년 4월 13개 학과를 통합 운영하기로 결정한 이후 2016년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별도 조치를 받자 전체 교수들과 대학본부가 대학의 존립을 걱정하며 상호 협력하여 마련한 계획이다
이번 투표에서 확인한 전체 교수들의 의사를 기초로 교육부 2~3주기(2017년~2022년) 대학 구조개혁평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재 대학의 고비용∙저효율 구조는 저비용∙고효율 구조로 변모할 것이며, 4대 교통 특성화 역시 대학에 효율적으로 안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호 총장은 "투표 결과 학사구조 개편을 반대하는 일부 구성원들이 있었지만 국·사립대학을 통틀어 엄청난 결정을 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결정은 우리스스로 변화하지 않으면 대학의 당면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는 구성원들의 단합된 힘의 표출로써 당면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는 스마트 항공∙자동차, 교통정보 물류시스템, 교통 약자∙보건, 미래 철도의 4대 교통 특성화를 필두로 국내 유일의 교통 특성화 대학을 표방하고 있는 대학이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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