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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밭대학교가 대학 특성화를 산학협력에 초점을 맞추고 글로벌 산학협력 선도 모델 창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사진은 한밭대 정문) |
대전 유성구에 있는 한밭대학교는 대학 특성화를 산학협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 결과 취 · 창업분야, 기술사업화 촉진, 글로벌 산학협력, 신산업분야 산학교육,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지원 등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5 산학협력 엑스포-LINC 페스티벌' 글로벌 산학협력포럼에서 '2015 기업 관점에서 본 산학협력 평가'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3년 연속 산학협력 최우수대학으로 뽑히며 산학협력의 저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세계의 중심이 되는 세계 일류대학을 만들어 가고 있다.
◇ 글로벌 산학협력 선도모델 '박차'
한밭대가 이처럼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데는 이 대학이 지난 2012년부터 수행하고 있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이 큰 역할을 했다.
교육부가 시행하는 이 사업은 대학을 산학협력 친화형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한밭대는 이 사업이 처음 시작된 2012년부터 참여하고 있는 원년 멤버다.
1단계에 이어 2단계를 시작한 2014년에도 사업 수행 대학에 또다시 선정되면서 산학협력에 강한 대학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김광주 단장(화학생명공학과 교수)이 이끌고 있는 한밭대 LINC사업단은 '산학융합제체 정착을 통한 대학-지역산업 공생발전'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MT, IT, NT를 3대 특성화 분야로 설정해 체계적 산학협력과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사업단은 사업 5년차를 맞아 해외 기업 및 대학과 협업하는 글로벌 산학협력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7월 글로벌 인재양성과 지역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중국 당산 산학협력 중점기지'를 설립했다.
앞서 올 7월에는 중국 상해시와 남경시에 위치한 지역 지자체 유관기관의 해외사무소와 글로벌 산학협력 활성화 및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정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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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학융합제체 정착을 통한 대학-지역산업 공생발전'을 비전으로 한밭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김광주 단장. |
◇ 산학협력중점교수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 창출
한밭대 LINC사업단의 산학협력중점교수들도 뛰어난 성과를 창출해 내고 있다.
산학협력 교육부터 창업 지원, 취업 지원, 산학협력 연구, 사업 유치 및 정책 기획까지 무엇 하나 빠지는 것이 없다.
산업체 경력 10년 이상 보유한 산학협력중점교수를 전임교원으로 채용해 다양한 산학협력 성과를 창출하고 있어서다.
특히 기존 산학렵력단 소속 산학협력중점교수를 LINC사업단과 단과대학으로 조직을 재편성하며 산학협력 신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과대학으로 편성된 산학협력중점교수들은 단과대학별 취업강화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산학협력활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체계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벌써부터 미취업자 취업지원 및 프로그램과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세미나, 미취업 대상 학과별 취업 동아리에서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사업단에 따르면 공과대학 2명, 건설환경조형대학 15명이 취업에 성공했고 현장실습처 16건을 신규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산학협력기업 장학금 3천만원을 유치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LINC사업단 관계자는 "산학협력중점교수들로 인해 단과대에 적합한 선·후배 멘토링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현장실습과 인턴십에 관한 필요성 인식을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취업 컨설팅을 실시해 찾아오는 취업지원에서 찾아가는 취업지원으로 학교의 변화에 대한 인식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 현장실습센터, 기업지원센터, 산학교육지원센터, 글로벌지원센터 등의 센터에 5명의 산학협력중점교수들이 편성되어, 사업단의 기업지원과 학생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을 전담하고 있다.
이들 산학협력중점교수들은 1차년도 부터 4차년도 까지 진행된 LINC사업에 대한 전체적인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을 담당하여 왔으며, 마지막 사업 연차인 올해 5차년도 사업에 대한 다양한 기업지원 및 협력 프로그램 개발, 대학의 특성을 고려한 학생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하여 LINC사업의 지속화 및 자립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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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학협력중점교수의 활동 성과. |
한편 채용형 산학협력중점교수의 연구소기업 설립 및 운영과 관련한 우수 사례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
실례로 모중환 산학교수는 지난해 5월 한밭대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연구소기업 설립 운영지원을 통해 발열시트 제조방법 및 이의 제조장치에 관한 이전 특허를 받았다.
이에 대한 기술가치는 1억 3천만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모중환 교수는 같은해 지식재산서비스 서비스 혁신 역량강화 사업 참여기관의 사업 총괄을 맡으며, 오는 2018년까지 5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받는 쾌거도 올렸다.
또한 백민호 산학교수와 이종만 산학교수의 활동 성과도 주목받고 있다.
백민호 교수는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에어사운드 설립해 음향 신호의 제어를 통해 최적의 음향 출력이 가능한 집음기 및 이를 이용한 지능형 마이크로폰 시스템 기술을 개발해 냈다.
이 기술은 연구개발 특구본부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 선정,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시제품 및 디자인 지원 사업 선정, 창업진흥원 창업선도대학 및 후속지원 사업 선정된데 이어 2015 지역 희망박람회에도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한 올해 매출은 2억원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관련 기술 특허 출원 6건과 등록 2건을 진행 중에 있다.
한밭대 재학생 현장실습과 인턴제를 통해 5명, 외국인학생 1명과 기술 인력 3명의 일자리를 만들어줬다.
이종만 교수는 기술지주 자회사 ㈜리웨이를 설립해 올해 매출 1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이 교수는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3D 모델링 제작과 3D Printer로 물리치료요법중 하나인 두개천골요법을 이용한 심신안정기 개발해 상용화 시켰다.
관련 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만 11건(특허등록 3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IP경영을 위한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기술사업화를 통한 기술이전 및 기초 인프라 구축해 자본금도 투자받았고 한밭대 2명의 재학생을 기술인력으로 채용하며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김광주 LINC사업단장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산학협력중점교수의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및 창업 활동을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며 "LINC 기술개발 과제와 연계해 기술개발, 상품화 지원, 마케팅 지원을 체계화 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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