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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산품 '살리기'…수출·창업·고용 'UP'
▲ 지난해 열린 충남 금산 인삼축제장에 설치된 꽃단장.

정부가 지역특구 살리기에 나섰다.

이를 통해 지역 특산품의 수출 강화 →창업 활성화 →고용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체계를 구축해 지역발전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는 복안이다.

이는 곧 국가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수출지원, 면쇄점 입점, 창업 선도특구 지정 등이 이뤄진다.

중소기업청이 9일 지역특구 제품의 수출 촉진과 특구 내 창업 활성화를 주 내용으로 한 '지역특구 발전을 위한 수출촉진 및 창업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지역특구 제도는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에 따라 58개 법률 129개의 규제 특례를 지역 특성에 맞게 선택적으로 적용, 지역의 특화사업을 추진토록 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전국 134개 시ㆍ군ㆍ구에 178개의 지역특구가 있다.

먼저 지역특구에서 생산되는 우수제품들이 수출 지원기관들로부터 집중적으로 밀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 지역특구 제품 상징 마크 시안.

중기청이 선정하는 지역특구 100대 품목은 코트라(이하 KOTRA) 등 수출 유관기관의 지원사업과 기술개발사업 등 각종 사업 참여 시 우대지원을 받는다.

선정된 품목은 지역특구 제품임을 상징하는 마크 사용을 할 수 있게 되고 온라인 몰 및 공영홈쇼핑 입점, 중소기업 정책매장 및 면세점 입점 등 국내외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중기청은 전국 178개 지역특구에 대한 창업수준 실태조사를 실시해 창업활성화 수준과 기술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창업선도특구를 지정(5개 내외)한다.

그리고 이를 창업지원사업에 연계 지원한다.

또한 중기청은 전체 지역 특구 중 유망한 창업기업에 대해선 창업보육센터 입주 및 시제품 제작 등 기존 창업지원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지역특구제도는 수출, 창업, 고용창출로 지역발전에 활기를 불어 넣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제도"라며 "지역특구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기청은 앞으로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련부처와 업무 협약을 추진해 중앙부처 지역지원사업과 지역특구의 연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광역지자체와의 지역특구 발전 네트워크를 구축해 특구 간 교류 촉진과 신규 규제특례 발굴 상시화로 특구 내 우수제품 발굴 및 수출 촉진을 지속적으로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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