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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새누리당 충청권 시·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정진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 의장 등 당 관계자들과 안희정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권선택 대전시장 등 시도지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 등 충청권 시도가 각 지역 고속도로와 국도 등 교통망 증설을 위한 SOC 관련 국비 지원 확대를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새누리당 정책위원회는 12일 청주 충북도청에서 충청권 시도지사들과 지역 새누리당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 주광덕 국회 예결위 간사, 경대수 정책위 부의장, 예결위 권석창·성일종·이은권 의원, 송태영 충북도당 위원장 등 새누리당 시도당 위원장들이 참석했다.
이시종 충북지사와 안희정 충남지사, 권선택 대전시장과 한경호 세종시 행정부시장 등 충청권 광역 단체장들은 여당 정책위에 내년도 국비 확보 계획과 지역 현안 사업 등을 보고하고 협력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충청 지역은 정부의 SOC 예산 배정에 늘 소외당했다"며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충청 관련 SOC예산을 많이 반영해 소외감이 해소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권선택 대전시장도 "이제 영충호시대"라고 강조하면서 "정부 예산에서 소외당해 온 충청권을 배려해 달라"고 호소했고 안희정 충남지사는 "충청 각 지역 현안이 국정에 잘 반영되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특히 이승훈 청주시장은 "청주는 2014년 자율 행정구역 통합 도시여서 통합 후 기반을 다지는데 많은 사업비가 필요하지만,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해 힘들다"며 "충북과 청주 발전을 위해 필요한 예산이 적기에 내려올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밝혔다.
정진석 원내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충청권 시도의 의견을 정책위와 예결위 활동에 잘 반영되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충북도는 이 자리에서 충청내륙고속화도로 등 현안사업 19가지와 중부와 경부고속도로 확장 등 4건의 사업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도가 선별한 국비 지원 현안사업은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함께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청주 무심동로~오창IC 국지도 건설, 청주공항 주기장 확장과 계류장 신설, 충북혁신도시 실내체육관 건립 등이다.
'충북에도 바다를 달라'는 도민의 염원이 담긴 청주해양과학관 건립 사업과 35년 숙원사업인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조기 추진도 여당 측에 호소했다.
충남도는 평택~당진 진입도로 건설, 장항선과 서해선 복선 전철 건설,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당진~천안 고속도로 건설, 경부고속도로 남이~천안 확장 등 신규 또는 계속 SOC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 이차전지 관리시스템 산업 기반과 융복합 디스플레이 소재부품 허브 구축 사업 국비 지원도 요청했다.
대전시도 대전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과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대전~오송 광역BRT 건설, 경부고속도로 회덕IC 연결도로 건설 등 SOC 관련 사업 국비 반영을 여당에 요구했다.
세종시는 국회 세종분원 설치, 조치원 연결 우회도로 건설, 아트센터 건립 등과 함께 광역 지자체 중 세종시에만 없는 보건환경연구원 설립 지원을 건의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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