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비즈 &
LG화학, 글로벌 화학기업 세계 순위는?
▲ LG화학 오창공장 본관 전경.

LG화학이 세계 톱10 화학기업으로의 진입을 눈앞에 뒀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최근 화학업계 전문지 C&EN(Chemical & Engineering News)이 발표한 '2015 글로벌 톱50 화학기업' 순위에서 11위에 올랐다.

이는 국내 화학업체 중 최고 순위로 아시아 기준으로는 중국 시노펙(3위), 대만 포모사플라스틱(5위), 일본 미쓰비시케미컬(9위)에 이어 네 번째다.

미국화학학회(ACS)가 발행하는 C&EN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실적증감 추이 등을 종합 고려해 매년 글로벌 화학기업 순위를 매긴다.

LG화학은 세계 최고 수준의 리튬이온 배터리 경쟁력과 팜한농 인수를 통한 농화학 분야로의 진출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13위에 위치했던 순위를 2단계 끌어올렸다.

롯데케미칼(28위), SK이노베이션(31위), 한화케미칼(43위)도 상위 50위 내 이름을 올렸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보다 2단계 순위가 떨어졌지만 삼성SDI 화학사업을 인수하는 등 인수합병(M&A)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종합 1위의 영예는 독일업체 바스프에 돌아갔다. 이 회사는 10년 넘게 평가에서 최고점을 획득하고 있다.

다만 C&EN은 "다우케미컬과 듀폰이 합병하면 내년 이후부터는 합병회사가 바스프를 제치고 1위에 오를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C&EN은 지난해 저유가 기조 속에 세계 화학 기업들의 매출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원재료 하락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실제 상위 50위 기업들의 지난해 총 매출액은 2014년보다 10.8% 감소한 7752억달러였지만, 영업이익을 발표한 44개사의 총 영업익은 같은 기간보다 15.1% 늘어난 967억달러로 집계됐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비즈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