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이 마련한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2016 일반인 실전창업강좌 1단계'에 참석한 (예비)창업자들이 성공창업을 다짐하는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한강의 기적은 멈췄다. 한국 경제는 뜨거워 지는 물 속의 개구리와 같다. 북핵보다 한국 경제가 더 위기다".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 맥킨지가 낸 보고서다.
서서히 죽어가고 있는 한국 경제의 위기를 경고한 것이다.
그렇다면 이같은 위기는 어디에서 왔는가.
◇ "기술벤처 창업 · 개방형 혁신이 핵심"
(사)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이 한국경제의 위기 진단과 함께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했다.
해법은 바로 창업이다. 특히 이중에서도 기술벤처 창업이다.
그리고 기술벤처 창업기업과 대기업 상호간 상생 발전하는 '개방형 혁신'이 핵심이다.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한 '2016 일반인 실전 창업강좌 1단계' 강좌에서다.
| ▲ (사)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이 한국경제의 위기를 진단한 후 대기업과 기술벤처 창업기업이 공생 발전하는 '개방형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
고 회장은 20일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에비)창업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평생 한번은 창업하는 시대'라는 주제를 통해 창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한국경제의 위기 원인은 무엇일까.
고 회장은 수많은 원인들 중 한국 주력기업들의 침체, 미래 먹거리 산업 부재, 저출산에 따른 생산가능 인구 감소 등을 들었다.
고 회장은 실례로 미국과 중국 기업들은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무장한 젊은 벤처기업들이 국력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데 반해 한국과 일본은 반대로 노쇠한 대기업들이라는 것이다.
여기에 한국의 대기업은 고용없는 성장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렇다면 이같은 한국경제 위기를 탈출하는 묘책은 무엇일까.
고 회장은 창조력과 상상력이 기반한 성장동력 창출, 즉 기술로 무장한 기술벤처 창업 탄생을 제시했다.
| ▲ 한국가맹거래법률원 홍미미 원장이 프랜차이점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
특히 기술벤처 창업과 대기업이 공생 발전하는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이 해답이라고 강조했다.
기술 벤처기업과 대기업이 상생 발전하고 있는 실리콘밸리가 개방형 혁신의 모델이다.
왜 개방형 혁신일까.
이젠 모방경제가 이나라 창조와 혁신이 필요한 창조경제 시대가 이미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모방경제에 익숙한 대기업과 창조와 혁신의 아이콘인 기술벤처 창업기업들이 M&A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야 제조업 중심의 대기업은 물론 한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고 회장은 창업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해야 하며 동반자와의 협력, 우수한 인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여기에 창업은 조화롭게 열정적인 팀 워크와 비즈니스 모델의 독창성, 큰 시장, 그리고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 최상의 서비스에 따른 최고의 마케팅도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는 우수한 젊은이들이 얼마나 많이 창업에 도전하느냐에 여하에 달려 있다"며 청년 창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 ▲ 한울회계법인 박대희 이사가 '창업트랜드 길잡기' 강의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
◇ 충북대 창업지원단 '일반인 실전창업강좌' 성황
이날 일반일 실전 창업강좌는 고영하 회장의 특강에 이어 ▲창업기업의 법률 및 계약 절차(한국가맹거래법률원 홍미미 원장)와 ▲창업트랜드 길잡기(한울회계법인 박대희 이사) 강의가 이어졌다.
이어 27일에는 ▲시장 타당성을 기반으로 한 아이템 선정 방향(숭실대 김승환 교수) ▲프리젠테이션 작성법(피피타 팩토리 신강식 대표)이 진행된다.
그리고 9월 3일에는 ▲소자본 창업 성공 전략(인사이트컨설팅 고명환 대표) ▲창업 마케팅 엿보기(호서대 서상혁 교수) ▲성공하는 창업을 위한 스토리텔링(SOLEON 윤기훈 대표) 강의가 열린다.
9월 10일 마지막날에는 ▲창업 세무 수렴(나이스세무법인 소은영 세무사) ▲성공하는 CEO의 이미미 메이킹 전략(ILUDA 한초롱 대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시스템앤린 경영연구원 정지호 본부장)을 끝으로 1단계 32시간의 창업기초역량 강화를 마치게 된다.
충북대 창업지원단은 이번 1단계에 이어 올해 안에 2, 3단계 심화 강좌를 열어 (예비)창업자들의 성공 창업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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