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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오전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윤종섭 이사장(왼쪽)이 제천시청을 방문해 이근규 제천시장에게 인재육성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재단 이사장으로 근무하면서 받은 급여의 대부분을 후진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선뜻 내놓은 사람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윤종섭 이사장.
윤 이사장은 2일 제천시를 찾아 이근규 제천시장에게 제천시 인재육성장학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이날 윤 이사장이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해 10월부터 재단 이사장으로 근무하면서 받은 급여 중 일부다.
윤 이사장의 연간 급여가 4000여만원이고, 올 하반기에도 같은 금액을 장학금으로 내놓기로 한 것을 고려하면 급여의 대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윤 이사장은 1980년 제천시 공직에 입문해 2011년 명퇴할 때까지 32년 동안 열과 성으로 근무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으로 다시 근무하면서 재단 이사장의 연봉을 기존보다 절반으로 줄여 받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
윤 이사장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급여로 받은 금액도 후진양성을 위해 내 놓겠다고 해 화제를 모았다.
윤 이사장은 "제천의 미래자원인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것을 잘알고 있다. 항상 제천의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한 마음을 가지고 살고 있다"며 "이사장 재임기간 계속해서 연봉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하겠다"고 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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