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 경제메인
충북도교육청 전문직 · 행정직 776명 인사단행

우여곡절 끝에 조직개편계획을 확정한 충북도교육청이 교육행정직 지방공무원과 교육전문직 등 776명에 대한 9월 1일자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23일 교육장 3명 등 교장·장학관급 교육전문직 195명(초등 120명, 중등 75명)을 승진·전보 발령했다.

유·초·중등 교감·원감·장학사·연구사 등 교감급 인사 이동자는 153명(초등 75명, 중등 78명)이다.

학생외국어교육원장에는 김인숙 유아특수교육과 장학관을, 제천교육장에는 장병석 제천 동명초 교장을, 보은교육장에는 정진유 청주교육지원청 국장을, 음성교육장에는 이중용 음성 삼성초 교장을 발령했다.

강영근 학생외국어교육원장과 정기홍 제천교육장, 한응석 보은교육장, 고병일 음성교육장은 정년퇴직한다.

학생해양수련원장에는 노재일 청주중앙여고 교장을 발령했다. 일부 학교장은 이른바 '한직'이나 기피부서로 좌천됐다.

이런 인사배경에 대해 교육청은 "김병우 교육감이 수차례 예고한대로 주요정책 실현의지, 고교 교육력 강화추진 능력, 청렴도 결과, 직무수행능력, 리더십, 근무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김 교육감은 간부회의 석상에서 "연공서열 위주의 인사관행을 탈피할 것"이라며"무사안일한 관리자는 누군지 꼼꼼히 살피고 과업지향적인 인재를 발굴하겠다"고 여러차례 언급했었다.

5급 이상 간부 5명을 포함한 지방공무원 428명도 자리를 옮기거나 승진했다.

이영곤 학생외국어교육원 총무부장은 본청 교육복지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김흥범(충북체육고), 노재경(교육정보원), 박종한(과학직업교육과), 박월찬(상당고), 변상윤(증평공고), 오익균(이월초), 유신겸(괴산고), 이규순(괴산증평행정지원과), 이의연(감사관실), 이혁영(한국호텔관광고), 함영관(충북반도체고)씨 등 11명은 사무관 지명을 받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안일한 태도로 근무하거나 연공서열 관행 등을 우선시하는 보신주의자는 주요보직·승진임용 대상에서 배제하고, 충북교육 정책구현에 노력하는 역량있는 공무원은 우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비즈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