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물관리 분야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스마트워터그리드 국제컨퍼런스'가 23~24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와 스마트워터그리드 연구단은 23일부터 이틀 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4회 스마트워터그리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 주제는 '스마트 워터 그리드 인 스마트 시티(Smart Water Grid in Smart City)'다. 국내외 물 전문가와 ICT 전문가 등 800여명이 참가해 지능형 수자원 관리 등에 대해 토론한다.
또 기술강연과 국제공동연구 발표를 통해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클린에너지 시장조사 전문기관 '네비건트 리서치'의 2014년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 시티 전체시장 중 물 관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10~15%로, 2015~2023년 연평균 11%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스마트워터그리드 기술은 물 부족 지역에서 ICT를 통해 실시간으로 물 수요를 분석·예측하고, 한정된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처리해 수자원을 확보하는 물관리 종합 체계다.
국토부는 차세대 물관리 기술을 연구·개발하기 위해 2012년 7월 스마트워터그리드 연구단을 출범시켰다.
국토부 관계자는 "스마트 물관리 기술은 향후 세계 많은 국가에서 다양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라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러한 상황에 대비한 국내외 물 관련 기업과 연구자들의 발 빠른 노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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