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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트룩시마' 출시

셀트리온이 24일 특허심판원이 트룩시마의 오리지널 약 '리툭산' 특허에 대해 무효 심결을 내림에 따라 연내 출시에 나선다.

리툭산은 악성 림프종을 치료하는 항체의약품으로 지난해 전세계에서 7조원 가량 팔렸다. 트룩시마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리툭산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다.

셀트리온은 '트룩시마'의 시판을 위해 지난해 제넨테크 및 바이오젠 등이 보유한 리툭산 특허에 대해 특허 무효 심판을 청구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4월부터 리툭산의 자가면역질환 치료 관련 특허를 무효화 하는 등 최근까지 리툭산과 관련, 식약처에 등재된 용도 특허 5건 가운데 모두 4건의 특허를 무력화했다.

셀트리온은 이에 따라 연내 트룩시마의 국내 출시에 대한 장애물이 제거됐다고 판단하고 본격적인 상업화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 바이오시밀러 특허 분쟁에서 잇따라 승리한 셀트리온은 트룩시마의 시장 진입을 당초 계획보다 더 빠르게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연내 트룩시마의 국내 시판 돌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유럽에서의 제품 허가 승인 후 트룩시마 론칭을 위한 준비도 차질없이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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