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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직지월. |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이 9월 1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 처음 열리는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은 청주직지축제와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을 통합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직지'의 창조적 가치를 강조하는 국제행사로 치러진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직지, 세상을 깨우다'를 주제로 9월 1일부터 8일까지 청주 예술의전당과 청주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전시, 공연, 체험 등을 통해 직지의 창조적 가치를 풀어낸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주제 전시인 '직지, 금빛 씨앗' 전에는 11개국 35개 팀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막바지 설치 작업이 한창이다.
야외 설치물도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로 손꼽히는 론 아라드가 디자인한 '직지 파빌리온'과 예술의전당 전시실 외벽을 잇는 건축 작품인 노션아키텍쳐의 '직지-공간'도 막바지 공정이 한창이다.
예술의전당 광장의 대형 설치작품인 '직지 월:깨달음의 순간'과 '1377마음기록프로젝트'는 설치가 완료됐다.
'직지 월:깨달음의 순간'은 직지 하권에 있는 활자를 플라스틱 상자에 새겨 넣은 대형 미디어 파사드로 8000여 개의 반투명 플라스틱 활자 상자 안에 LED 조명을 설치했다.
1일 열리는 개막식은 청주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올해 6회를 맞은 직지상 수상 기관은 '이베르 아카이브-아다이 프로그램'이다. 1999년 설립된 이베르 아카이브는 중남미 15개국 국가 기록원이 참여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3만 달러의 상금이 준다.
시상식에는 쿠바 전 국가기록원장이자 이베르 아카이브의 대표인 '마르타 마리나 페리올'이 참석해 수상한다.
3일과 4일은 세계 연사들의 강연 쇼인 '골든씨드 라이브 쇼'가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영국 웨스터민스터대학교 생명과학대학 교수이자 영국 우주국 연구원 루이스 다트넬은 이번 직지코리아를 위해 첫 방한 한다.
인터넷 스타 역사 강사 이다지는 케이블 예능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래퍼 서출구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이밖에도 마술사 이은결, 아티스트 권지안, 식물 세밀화가 신혜우, 아마존 킨들 개발자 제이슨 머코스키,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등이 연사로 나선다.
7일은 연극 '직지, 그 끝없는 인연'이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청주연극협회(회장 정창석)와 극단 청년극장이 공동 창작한 이 작품은 25회 전국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청춘 버스킹, 전통 거리 공연 등이 진행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광장에 마련된 '직지 놀이터'에서는 쿠키 만들기, 활자 숲, 캐리커처 그리기, 내 마음대로 지도그리기 등 9가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체험과 함께하는 미니 강연 '오늘의 20분'은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론 아라드가 디자인한 직지 파빌리온에서 진행된다. 매일 다른 테마로 꽃꽂이, 한지 비누 공예, 곡옥 만들기 등의 9가지 체험도 진행한다.
나무를 형상화 한 책꽂이가 정원처럼 꾸며진 '책의 정원'에서는 책과 관련한 체험과 판매 부스들이 들어선다.
행사장 곳곳에 숨어있는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의 새로운 관광 체험프로그램인 '직지코드 빅게임'도 진행된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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