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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K-뷰티, 바이오의약산업 발전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의 전략산업인 바이오의약과 화장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쏟아져 나왔다.
충북도와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0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K-뷰티, 바이오의약산업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화장품과 바이오의약 산업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설 부지사는 "충북 오송은 세계적 바이오밸리로 도약하고 있다"며 "바이오·화장품 뷰티·유기농·태양광 등 6대 신성장 동력 산업을 중점 육성해 창조경제의 꽃을 충북에서 활짝 피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외국에 비해 관광자원이 부족한 한국에서 K뷰티는 의료(성형)관광, 쇼핑관광과 함께 대표적인 '체험형 관광' 상품이 될 수 있다"며 "이를 국가전략산업으로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바이오 의약과 관련해서는 "합성의약품과 달리 바이오 의약품은 '절대강자'가 없는 상황이므로 우리가 충분히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며 "바이오의약품은 고도의 기술이 적용되는 만큼 합성의약품에 비해 부가가치(가격)가 높아 신성장동력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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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화장품과 바이오의약 산업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
화장품 산업 발전전략 주제발표에 나선 정삼철 충북연구원 미래전략실장은 "정부가 설정한 '2020년 화장품 G7도약'을 위해서는 든든한 육성체계 마련과 탄탄한 경쟁기반 확충, 단단한 미래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진태 충북대 약학과 교수는 '바이오 의약산업 발전방안' 발제를 통해 바이오 의약 세계 7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적 보완사항에 대해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중복자산 양도차익 법인세 과세특례 연장 ▲인수·합병(M&A)기업이 출시하는 복제약·통합품목에 대한 약가 우대 ▲글로벌 제약펀드 조성 ▲희귀의약품·줄기세포치료제 임상시험기준 완화 ▲신속 인허가절차 적용대상 확대 등을 제시했다.
홍 교수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과 규제프리존 설정 등 국가정책과 지방자치단체의 신성장동력 발전전략이 한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정책적 통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영근 연세대 생화학과 교수는 "바이오의약품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시장도입 단계에 있는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바이오시밀러시장의 글로벌 경쟁이 가열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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