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으로 삶의 터전을 옮겨 '인생2막'을 펼치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영동으로 귀농귀촌한 인구수는 모두 874가구에 1천414명이다.
지난 2010년 138명이던 이 지역의 귀농(귀촌)인구는 이듬해 143명, 2012년 1천명, 지난해 1천366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특히 깨끗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고품질의 특산품 생산으로 입소문이 난 영동군은 귀촌과 함께 시골살이 체험캠프로 활력을 되찾고 있다.
여기에 3년 전 '귀농활성화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산림경영과 안에 전담기구(귀농귀촌팀)를 설치한 것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귀농귀촌 전담팀은 ▲귀농귀촌 정책수립 ▲귀농인 농업창업지원 ▲귀농인 주택구입 지원 ▲귀농교육 실시 ▲귀농인 영농정착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 유입 증가에 따른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농촌활력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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