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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중심 내년 미래성장동력 창출 예산은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2017년도 범부처 예산이 올해보다 7.6%(1조767억원) 증가한 15조3000억원으로 편성됐다. 총 예산 증가율 3.7%보다 2배 이상 높다.

이 예산은 창조경제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 기술사업화 확대, 미래성장동력·신산업 육성, 4차 산업혁명 선제대응 등에 중점 투자될 계획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부는 1일 정부과천청사 미래부 브리핑실에서 합동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미래성장동력 창출 분야 예산안'을 발표했다.

예산안에 따르면 7조6088억원은 미래성장동력 기반 강화를 위해 쓰인다.

주요 사업은 '연구개발(R&D) 지원 및 인력양성(4조7160억원)', '창조경제 거점 기능 강화(783억원)', '지역 창업·전략산업 육성(6072억원)', '기술사업화 활성화(4582억원·중소기업청 사업 포함), '문화융성 기반 강화(1조7491억원)' 등이다.

예산이 가장 많은 '연구개발 지원 및 인력양성 사업'은 '생애 첫 연구비' 과제 1000개 신설 등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우수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미래성장동력 창출 지원을 위해서도 7조6870억원이 투입된다.

 '19대 미래성장동력 조기성과 가시화(1조3004억원)', '4차 산업혁명 선제 대응(3298억원)', 'ICT융합·혁신을 통한 신산업 육성( 6571억원), '미래성장 유망산업 집중 육성(1조1154억원)', '글로벌 문화·콘텐츠 산업 주도(4조78억원)' '중점지원분야 R&D 전략적 투자 강화(1조5468억원) 등이 주요사업이다.

정부는 4차 산업혁명 선제 대응을 위해 예산을 46% 증액했다. 지능정보(인공지능), 로봇, 스마트카 기술개발과 인력양성을 집중 지원한다.

이밖에 정부는 국가발전과 성장동력 확충과 직결되고 사회문제해결에 시급한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등 9대 분야 국가 전략 프로젝트 신규 추진을 위해 300억원을 편성했다.

미래성장동력 창출 예산은 국회 예산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정부는 예산안이 확정되면 관계부처간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사전 마련해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예산 집행과정에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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