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6-4생활권에 공동주택 3천여세대가 설계공모를 통해 공급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세종시 해밀리(6-4생활권) 공동주택 2개 구역(총 3천100세대)에 대한 설계공모를 공고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는 9월 22일까지 응모신청을 받은 뒤, 오는 11월 29일 응모작품 접수 후 12월 2일 행복도시 디자인 누리집(www.happycity2030.or.kr)을 통해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행복청은 지금까지 행복도시에서 설계공모를 시행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 해밀리(6-4생활권)를 기존 설계공모단지(2-1, 2-2, 4-1)보다 한 단계 더 진화된 새로운 주거문화의 장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해밀리(6-4생활권)는 공동주택 뿐 아니라 단독주택, 복합커뮤니티센터와 학교·공원 등 공공시설 및 상업시설까지 생활권 전체 시설의 연계성을 고려,하나의 도시 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동주택 설계공모는 해밀리(6-4생활권) 도시 공동체 조성의 첫 번째 단계로, 공동주택 당선작에서 제안하는 생활권 연계방안을 반영해 생활권 중앙부의 복합커뮤니티단지(복합커뮤니티센터·학교·공원 등)를 통합한 설계공모 지침을 수립할 예정이다.
해밀리(6-4생활권) 공동주택 단지 안에서는 차량은 모두 지하로 통행하고, 보행자를 위해 차량 동선과 입체적으로 분리된 보행로를 조성한다
단지의 전체 주거동은 다양한 층수 변화, 교차 등을 통해 시각적으로 특색 있게 계획, 원사천·간선급행버스체계(BRT)·단지 진입부 등 단지 외부에서 보이는 주요 지점에는 도시 경관을 고려한 디자인 타워동이 들어선다.
행복도시는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만큼 해밀리(6-4생활권)는 ‘아이를 키우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지금까지 미분양 제로로 이어지고 있는 행복도시 특화 공동주택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고품격 주거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연 syp20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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