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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이 배터리 결함으로 출시 2주만에 리콜에 돌입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찬사를 받았던 갤럭시노트7은 잇따른 폭발 논란 끝에 사상 초유의 대규모 리콜이란 불명예를 안게 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을 리콜한다고 2일 공식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리콜은 갤럭시노트7이 출시된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 등 10여개국에서 진행된다.
앞서 갤럭시노트7은 지난달 2일 미국에서 언론 등에 첫 공개되며 유려한 디자인과 그립감, 정교해진 S펜 기능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갤럭시노트7은 지난달 19일 국내 공식 출시 당시 예약판매만 40만대 가량을 기록하며 침체된 스마트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휴대폰 유통망에서는 밀려드는 주문으로 갤럭시노트7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다.
하지만 출시 일주일이 안되어 갤럭시노트7은 배터리 폭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24일 국내에서 한 이용자가 갤럭시노트7을 충전하던 중 배터리가 폭발했다는 사진을 올린 뒤 국내외 곳곳에서 폭발 제보가 잇따랐다.
결국 국가기술표준원이 갤럭시노트7 기술 결함 조사에 나선 가운데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전량 리콜이란 극단의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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