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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번뜩였다"호서대 창업지원단 '찾아가는 100번가의 톡' 성황
▲ 8일 호서대 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에서 열린 아이디어 공개 오디션에는 이 대학 학생창업가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번뜩거렸다. 사진은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 전경.

호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력을 갖춘 청년 창업자의 든든한 서포터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8일 호서대 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에서 열린 아이디어 공개 오디션에는 이 대학 학생창업가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번뜩거렸다.

◇ '찾아가는 100번가의 톡' 운영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매주 수요일 개최하는 '찾아가는 100번가의 톡'을 이날 호서대 창업지원단과 협업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디어 피칭을 원하는 제안자와 창업지원기관, 투자기관, 스타트업기업 등이 참여해 정해진 시간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개방형 오디션이다.

이번 행사는 학생 창업가들의 아이디어를 공개 평가해 검증과 사업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호서대 학생창업기업가 4팀이 아이디어를 발표해 참석자들과 심사위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 김근수 창업지원단 학생창업보육센터장이 '찾아가는 100번가의 톡'에 참가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지역 청소년 창업문화 확산캠프'에 참가한 학생들도 아이디어 오디션을 참관하며 창업가들의 벤처정신과 실질적인 사업화 기회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호서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열린 이번 행사는 '2016년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벤처 1st Pre Start-up'과 연계해 학생창업가들이 멘토링과 평가를 동시에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심사위원들이 모든 참가자들에게 사업의 수익성에 대한 피드백도 해줬다.

이는 창업지원기관과 금융지원기관, 투자자에게는 우수 아이디어와 유망 기업을 발굴할 수 있는 창구가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충남창조혁신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아이디어로 뽑힌 2개의 아이디어는 펀딩과 투자를 연계하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들 중 우수한 아이디어는 '100번가의 톡' 월말 결선에 출전할 기회가 주어지며 창업지원과 투자의 기회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된다.

▲ 글라모 김신혁 대표가  자가발전시스템과 초음파 센서 감지 시스템, 높은 살균력을 갖춘 Purail(레일 세척기)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 상식 깬 창업 아이디어 '한 자리에' 

이날 발표에 참가한 학생창업가들 중 3팀은 창업동아리 활동을 하며 학생창업가로 성장했다.

그리고 호서대 창업지원단의 창업아이템사업화, 청년CEO500 등 실질적인 창업사업화지원사업의 수혜자로 성공적인 청년기업가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호서대 창업지원단이 '벤처정신 Venture 1st'를 모토로 지역 내 청년창업의 거점기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이들이 가진 아이디어는 하나같이 참신하고 독특했다.

먼저 발표를 진행한 글라모(대표 김신혁)는 최근 5년간 호흡 및 접촉으로 인한 질병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리고 우리 주변의 공공시설물들을 관찰했다.

그 결과 자가발전시스템과 초음파 센서 감지 시스템, 높은 살균력을 갖춘 Purail(레일 세척기)를 개발해 냈다.

이 사업 아이템은 레일의 오작동으로 인한 진동 이물질 유입으로 인한 부하를 감지해 사고를 방지하고 Wi-Fi를 이용해 기기 상태관리 기기오작동 관리를 통한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 만아 유승재 대표가 '롤보드'의 길이 조절과 수납공간, 휴대성과 공간의 활용성을  장점으로 말하고 있다.

이어 만아(대표 유승재)는 '롤보드'를 선보였다.

일반 화이트 보드에 줄자를 더해 만든 독특한 상품이다. 이는 A4용지와 비슷한 크기로 사용시 펼쳐서 사용이 가능하다.

길이 조절과 수납공간, 휴대성과 공간의 활용성도 높였다.

실제로 사무실이나 학교, 공사현장에서 주문이 늘어나며 실용성을 갖춘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AUBE(대표 한대준)는 '향기 나는 가죽 시계 스트랩'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손목에 향수를 따로 뿌리지 않아도 자체적으로 발향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한 대표는 '어떻게하면 가죽 냄새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제품 자체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향이 발향되는 제품을 개발해냈다.

그리고 호서대 창업지원단에서 다양한 지원을 받아 향기가 나는 시계 스트랩 제작을 진행하고 현재 자체적으로 발향되는 스트랩 1차 샘플 제작을 완료했다.

한편 호서대는 대학 최초로 창업보육센터를 설립, 글로벌창업전공을 개설하고 운영하며 지역 내 청년창업의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1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충청권 주관대학, 2013년 충청권 유일 사관학교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되어 지난 5년간 206개의 창업기업을 지원 육성했다.

 

▲ 심사위원들이 모든 참가자들에게 사업의 수익성에 대한 피드백을 해주고 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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