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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
▲한남대가 학생들 수강 편의를 위해 '전용 강의동'을 지정,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사진은 한남대 전경.

한남대가 학생들 수강 편의를 위해 '전용 강의동'을 지정,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19일 한남대에 따르면 지난 12일 열린 '총장과 전체 학생임원 도시락 간담회'에서 강의를 듣기 해 멀리 떨어진 건물들을 오가는 불편이 호소됐고 이덕훈 총장이 전용 강의동 운영 의사를 밝혔다.

이상호 총학생회장은 "교양강의 등이 집중적으로 열리는 전용 강의동이 있다면 학생들이 수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제안했다.

이에 이 총장은 "강의실 거리가 멀어 학생들이 다음 강의 수강을 위해 이동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을 잘 안다"며 "강의동과 연구동을 집적화하는 공간 재배치 방안을 추진중이다"고 답변했다.

그는 "강의동이 운영되면 학생들이 아닌 교수들이 강의실을 찾아다녀야 해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교육 수요자인 학생들을 중심으로 생각을 전환해야 한다"며 "강의동과 함께 교수연구동을 지정, 운영해 교수 연구 환경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3월 취임한 이 총장은 총장 전용차량을 없애고 출장 시 비행기 이코노미석을 이용, 국책사업 우수 대학 벤치마킹, 여름방학 집중휴가제 및 쿨비즈 실시 등 혁신적인 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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