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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향대 중국학과 홍승직 교수(왼쪽)가 '처음읽는 논어' 책을 출간했다. |
순천향대학교 중국학과 홍승직(51) 교수가 최근 중국의 대표적인 고전인 '논어'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풀이한 '처음 읽는 논어'를 출간했다.
360쪽 신국판(152×225) 크기에 ㈜행성비 출판사가 펴낸 이 책은 지금까지 전해지는 '논어'의 제1편 학이(學而)부터 제20편 요왈(堯曰)까지 윤리·도덕·정치·교육 등에 대한 공자와 제자의 언행을 수록하고 있다.
역자인 홍 교수는 "논어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획, 해설을 최대한 쉽고 현대적으로 쓰려고 했다. 고전을 처음 읽기 시작하는 독자들이 어렵거나 복잡하게 느끼지 않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든 논어의 내용을 싣기보다는 한 문장이라도 더 친절하게 해설해 주려고 했고, 짤막한 한 구절이라도 더 오래, 깊이 마음에 남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친숙함을 주도록 번역했다"고 말했다.
고려대 중문과를 졸업한 그는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 초대 원장을 지냈으며, 그의 저서와 역서로 '한자어 이야기', '이탁오 평전', '아버지 노릇', '분서, '유종원집' 등이 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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