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내달 4~8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KTX오송역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내에 위치한 사임당화장품 제품들. |
K-뷰티 대표 행사로 성장 중인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내달 4~8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KTX오송역 일원에서 열린다.
3회째를 맞는 올해는 지난해 도입한 B2B(Business-to-Business·기업간 거래)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어서 국내외 화장품 업계의 기대가 크다.
충북도가 주최하는 이 엑스포는 도의 전략 산업인 화장품뷰티산업을 육성, 지원하고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것으로 2013년 10월 첫 행사가 열렸다.
82개 관련 기업이 참가한 지난해 B2B 프로그램은 1791건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무려 40% 증가한 115개 기업이 참가를 신청했다.
도 민광기 바이오환경국장은 "올해는 2000회 이상의 개별 수출 상담회를 열 방침"이라며 "도는 진성 바이어 유치와 맞춤 매칭, 수준 높은 통역원 섭외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B2B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포함해 192개 화장품 뷰티 기업(기업관 115개사, 마켓관 77개사)이 총 265개 부스를 운영하면서 K-뷰티산업 확장을 도모한다.
충북 소재 화장품 뷰티 분야 88개 기업 중 70개 업체가 참가를 확정한 상태다.
행사 기간 중 코트라와 식약처, 한국할랄산업연구원이 참가하는 글로벌 바이오코스매틱 콘퍼런스, 화장품 포럼, 할랄 화장품 시장 진출 교육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화장품 산업 동향과 정보를 기업인들에게 전달하는 한편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슬람 문화권 진출을 위한 할랄 인증 체계를 교육할 계획이다.
올해 엑스포의 화장품 관련 부스는 기업관Ⅰ에, 기업미팅은Ⅰ·Ⅱ 에 각각 설치된다. 참기 기업 제품 판매는 마켓관에서, 수출상담회는 비즈니스관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6회에 걸쳐 열릴 국제·국내 콘퍼런스는 오송역 2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화장품 뷰티 관련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행사와 함께 네일아트와 메이크업 체험, 피부 관리, 헤어 변신 체험, 룰렛존 등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곁들여진다.
민 국장은 "올해 행사를 통해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국내 화장품 제조업체가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전문 전시회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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