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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 아산 7개 사립대 '수시모집' 강세

충남 천안과 아산 지역 주요 7개 사립대학이 지난 21일 마감한 201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22일 나사렛대학교에 따르면 '201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 결과 정원내 927명 모집에 6000명이 지원해 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모집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학과는 간호학과로 16.9대 1을 기록했으며 태권도학과(15.3대 1)와 물리치료학과(14.6대 1), 임상병리학과(13.3대 1), 특수체육학과(11.5대 1), 응급구조학과(11.3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남서울대학교는 수시 정원 내 학생부교과 실기위주 일반전형에서 1121명 모집에 7005명이 접수해 평균 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시 일반전형 경쟁률은 실용음악학과(보컬)가 83.3대 1에 이어 실용음악학과(작곡) 19대 1, 영상예술디자인학과 16.8대 1 등 예능계열 학과 경쟁률이 높았다.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는 이번 수시모집에 평균 경쟁률이 10.3대 1을 기록해 전년도(16.4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의 대표격인 'DKU인재전형'에서는 14.7대 1을 기록해 전년(11.9대 1)에 비해 상승했다.

지원자가 몰린 학과는 생활음악과-보컬(239.7대 1)와 커뮤니케이션학부(30.1대 1), 사회복지학과(69.9대 1), 미생물학과(39.7대 1) 등이다.

백석대학교 역시 이번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1925명 모집에 1만8491명이 지원해 9.6대 1을 기록하며 전년도(9.5대 1)에 이어 강세를 이어갔다.

백석대의 경우 문화예술학부(실용음악)-보컬 전형이 5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관광학부 항공서비스학과이 38.7대1, 문화예술학부(연기예술) 21.7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의 경우도 717명 모집에 9545명이 지원해 13.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년도(12대 1) 지원률보다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반전형(실기중심)은 평균 22.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만화·애니메이션학과' 41.5대 1, 특기자전형(체육) 3.2대 1, 지역인재전형은 10.3대 1 등을 기록했다.

코리아텍은 160명을 뽑는 '일반전형Ⅰ'에 1386명이, 194명을 모집하는 '일반전형Ⅱ'에 1476명 등 총 581명 모집에 4283명(7.4대 1)이 지원했다.

모집단위별로는 ▲ 컴퓨터공학부가 8.8대 1 ▲ 디자인건축공학부-건축공학전공 8.5대 1 ▲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8.2대 1 ▲ 전기·전자·통신공학부 7.6대 1 ▲ 기계공학부 7.3대 1 ▲ 메카트로닉스공학부 6.5대 1 ▲ 산업경영학부 6.0대 1 등이다.

2260명 모집에 1만6952명이 지원해 평균 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호서대학교는 10명을 뽑는 문화예술학부(연극트랙)에 523명이 도전했다.

이밖에 벤처인재전형 간호학과가 48.8대 1을 기록한 가운데 유아교육과 34.6대 1, 스포츠과학부(사회체육트랙) 32.2대 1, 조형융합학부(첨단미디어전공) 31.6대 1, 항공서비스학과 27.9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 대학 관계자는 "천안과 아산 지역은 사실상 수도권 대학으로 여겨지면서 해마다 수시와 정시모집에서 경쟁률 강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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