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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촌진흥청이 곤충전문 컨설턴트 등 농업 · 농촌 유망일자리 10선을 선정해 귀농 귀촌 청장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
전북 임실에서 'The Dream 곤충농장'을 경영하고 있는 박성환 대표는 곤충전문 컨설턴트다.
곤충산업의 가능성을 보고 창업해 4년이 지난 현재 시간적 여유는 물론 도시에서 일했을 때 연봉의 세배 정도 수입을 올리며 건강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초음파 진단관리사도 마찬가지다.
한우의 출하시기와 등급 결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농가 소득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직업이다.
특히 연간 축산물 생산액이 18조 7천820억 원(2014년 기준) 수준인데다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활동 영역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그렇다면 농업 · 농촌분야의 유망한 일자리는 무엇일까.
농촌진흥청이 농업 · 농촌 유망일자리 자료집인 '농업 · 농촌 유망일자리 취업 꿈 설계하기'를 발간했다.
최근 청장년층의 귀농이 늘어나자 이들에게 취업과 창업의 일자리를 알려주기 위한 길라잡이 인 셈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곤충 전문컨설턴트와 초음파 진단관리사, 농촌교육 농장플래너, 마을기업 운영자, 식생활 교육전문가, 스마트 농업전문가, 협동조합 플래너, 농가 카페매니저, 재활 승마치료사, 농산물 유통전문가 등이다.
이들 일자리 10선은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선배 직업인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선정됐기에 더욱 신빙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충북연구원은 23일 발간한 정책동향 분석을 통해 충북지역 농업경제의 청년 유입을 위한 유망일자리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다양한 농촌 귀향창업 프로젝트 발굴을 강화하라는 것이다.
창의력과 전문 지식을 갖춘 젊은 인재들의 역량이 필요한 농업분야 고급일자리 등을 다양하게
발굴해 창업, 취업을 확대하자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농촌경제의 청년 유입을 활성화하자는 제안이다.
충북연구원 충북미래기획센터 정삼철 센터장은 "스마트 농업전문가 등 유망일자리 창출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청년 인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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