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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아이디어를 품다지하철 공간 개선의 '주역' … LINC사업단 지원 '톡톡'
▲ 선문대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SPECTRUM' 팀이 지하철에서 'I(나)와 U(너)가 서울을 사이에 두고 연결된다'는 서울브랜드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 지하철의 대변신 이면에는 선문대학교 재학생들의 참여가 숨어 있다.

선문대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SPECTRUM' 팀은 지하철 6호선 탈바꿈의 숨은 주역들중 한 사람이다.

이 팀은 I.SEOUL.U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디자인 개발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승객들에게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각종 아이디어를 내고 변화를 이끌었다.

특히 선문대 주산학 글로컬 LINC사업단의 사업비로 지원받은 '2016 기업 맞춤형 산학연계프로젝트' 프로그램을 통해 작업이 진행됐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박병혁 팀장은 "하루 하루 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지하철이지만 지하철 속 사람들은 하나같이 자거나 스마트폰만 바라보고 있다"며 "삭막한 현대 사회에서 시민들의 소통을 유도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과 브랜드의 소통을 이끌어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지하철에서 I(나)와 U(너)가 서울을 사이에 두고 연결된다는 서울브랜드 I.SEOUL.U 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탄생시켰다.

▲ 지하철 탑승과 함께 스마트폰만을 쳐다보는 각박한 일상에서 벗어나 타인에 대한 작은 관심으로 서로 소통하고 연결됨을 느낄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해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

6호선 지하철 1개 차량 내부 바닥에 사다리 게임을 래핑하고 승객들이 앉은 자리에서 사다리를 타고 연결된 맞은편 사람에게 눈인사, 미소짓기, 하이파이브 등의 가벼운 미션 등을 하는 이벤트를 만든 것이다.

지하철 탑승과 함께 스마트폰 만을 쳐다보는 각박한 일상에서 벗어나 타인에 대한 작은 관심으로 서로 소통하고 연결됨을 느낄 수 있는 이벤트로, 서울 브랜드 I.SEOUL.U의 의미를 어떤 장소에서나 즐겁고 유쾌하게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어서 의미가 있다.

'SPECTRUM' 팀을 지도한 선문대 시각디자인학과 장훈종 교수는 "실제로 프로젝트 영상 촬영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긍정적인 반응을 볼 수 있었다"며 "재학생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통해 서울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것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박병혁 팀장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며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 이상의 효과를 이끌어낸 것에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던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I.SEOUL.U 브랜드 알리기 위한 디자인개발 프로젝트' 같은 의미있고 좋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이벤트는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과 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디어를 내는 광고 · 홍보 등의 전문가들과 학생들의 모임 '서울 크리에이터즈 싱크' 3기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행된 프로그램이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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