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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 주행기술이 보험에 미치는 영향은

자율주행기술이 장착될 경우 교통사고 건수도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 때 절약되는 보험금은 8845억원에 달한다. 때문에 보험료 차등화를 통한 보험료 인하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보험개발원은 26일 '자율주행기술이 자동차보험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일부 자율주행 기술이 국내 차량 50%에 장착될 경우 이같은 효과를 볼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자율주행기술은 자동비상제동장치와 후진자동제동장치 등이다.

비상제동장치가 50%만 장착돼도 추돌사고는 14.9% 감소하며 지급 보험금은 3772억원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차대보행자 사고 역시 18.3% 줄어들고 보험금 역시 1271억원을 아낄수 있게 된다.

후진자동제어장치가 우리나라 차량의 50%에 장착될 경우 6.5%의 사고가 줄어들면서 3845억원의 보험금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 두 장치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 운전자 개입정도에 따라 0~4의 다섯 레벨로 구분한 것 중 레벨 1에 해당한다.

보험개발원은 2020년 완전자율주행차는 2020년 초 상용화 된 뒤 2050년께 대중화 될 것으로 보고있다.

해외에서는 추돌사고 예방 가능성이 입증된 기술에 대한 평과 결과를 보험료 차등화에 활용하고 소비자의 신차구매 참고자료로 제공하고 있다.

보험개발원은 "부분자율주행장치 확대 및 의무화를 위한 정책적 제언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기술교육과 사고기록장치 확대 등을 통한 보상업무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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