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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송의 3대 현안사업중 하나인 오송 화장품 뷰티 진흥센터 조감도. |
'오송 컨벤션센터, 화장품·뷰티산업진흥센터, 오송 임상연구병원 건립'
이는 오송바이오밸리의 완성을 위한 충북의 3대 핵심 현안 과제인데 사업 추진에 애를 먹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돈 때문이다. 국비 지원이 없는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국비 지원이 가능할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취임 후 처음으로 5일 충북을 방문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야당 차원에서 정부 지원을 이끌어낼 것을 약속했기 때문이다.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문 대표에게 오송 바이오밸리의 완성을 위한 건의문을 전달한 자리에서다.
또한 충북도도 올해를 오송 바이오밸리 인프라 완성의 해로 정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하기로 한 것도 힘을 보태고 있다.
따라서 충북도의 노력에 문재인 대표의 뒷받침이 과연 국비 확보로 이어져 충북도의 '완성의 그림'이 그려질지 도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이다.
컨벤션센터는 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을 전시, 판매하는 시설이다.
도는 내년부터 2018년까지 1000억원을 들여 오송읍 일원 3만㎡ 부지에 연면적 4만500㎡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지을 계획이다.
화장품·뷰티산업진흥센터는 생산시설이다.
고품질의 의약품을 제조하는데 필요한 'GMP 시설'이다. 센터가 완성되면 소규모 기업들이 개발한 신약 등을 생산하는데 도움이 된다. 4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임상연구병원은 2019년까지 오송첨복단지 내 건축면적 7만842㎡ 규모로 지어진다.
도는 465억원의 사업비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내년 정부예산에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 설계비 20억원을 요청한 상태다.
한편 문 대표는 대한민국 미래 100년 먹거리산업이 집적된 오송 바이오밸리의 유력 기업체인 ㈜신풍제약을 방문하여 임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살아있는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차세대 말라리아 치료제를 개발하는 등 우리나라 제약업 발전을 선도해 온 신풍제약은 2008년 충북도와 오송입지를 협약하여 인연을 맺고, 2012년 7월 국제적인 규격의 항생제 전용공장을 오송에 건립하여 고품질의 완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올해를 오송 바이오밸리 인프라 완성의 해로 정하고, 주요시설 완공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국비가 지원되면 오송 컨벤션센터 건립 등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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