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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인력양성 힘찬 '날개 짓'교통대 '배전용 교류 전력기기 설계기술 인력양성센터' 출범
▲ 교통대학교 '배전용 교류 전기기기 설계기술 인력양성센터'가 27일 출범 및 현판식을 갖고 인력 양성에 본격 나섰다.. (사진은 교통대 첨단과학기술대학 1층 센터 사무실 입구에 부착된 에너지인력양성사업 현판.)

에너지 분야 고급인력 양성 사업에 날개를 달았다.

교통대학교 '배전용 교류 전기기기 설계기술 인력양성센터'(센터장 강형구 전기공학교 교수·이하 인력양성센터)가 본격 출범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교통대 인력양성센터는 27일 센터 출범 및 현판식을 갖고 에너지인력양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에 따라 에너지 분야 고급기술을 배운 우수 학생들이 참여기업에 취업함으로써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은 물론 관련산업 및 기업 경쟁력 강화 등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산·학·연이 힘을 보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게 되는 것이다.

에너지 인력양성과제에는 한국교통대학교 전기공학과 이홍석, 이온유, 방승민, 김준일, 모영규, 전상수 외 17명의 학생이 참가하고 있다.

이에 본보는 ▲인력양성센터 사업 소개 ▲강형구 센터장 인터뷰 ▲우수 참여기업 기획탐방 등을 시리즈로 실어 사업 성공에 기여하고자 한다.

▲ 강형구 센터장을 비롯한 사업 참여 교수와 학생들이 첨단과학기술대학 에너지파크에서 열린 센터 출범식을 마치고 사업 성공을 위한 화이팅을 힘차게 외치고 있다.

◇ 교통대 에너지인력양성사업단 출범

교통대 인력양성센터는 27일 오전 교통대학교 첨단과학기술대학 에너지파크에서 센터 출범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형구 센터장을 비롯한 참여 교수와 학생들이 참석해 에너지 분야 우수인력 양성에 온 힘을 쏟기로 다짐했다.

강형구 센터장은 이날 "산업체와의 R&D 수행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용적, 현장 중심의 연구 역량을 강화시켜 전문 지식과 현장 감각을 갖춘 맞춤형 고급인력을 기업에 제공하게 된다"며 "이로써 관련 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학생 취업률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 센터장은 이어 "이같은 사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산·학·연 참여기관 및 기업들이 하나가 돼 수행해 나갈 각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교통대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2016년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신규 과제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에너지인력양성사업 목적은 에너지 산업의 신성장 동력화와 수출 산업화를 선도할 수 있는 에너지 기술인력의 저변 확대는 물론 에너지산업분야의 기업 맞춤형 및 고용 연계형 고급인력 양성이다.

이로써 교통대는 지난 7월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매년 4억 2천만원씩 5년간 총 2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에너지 인력양성에 힘을 쏟게 된다.

▲ 첨단과학기술대학 에너지파크에서 열린 센터 출범식을 마치고 참여 교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정영호 교수, 문종필 교수, 강형구 센터장, 김학원 교수, 조관열 교수)

◇ 사업 추진 배경과 목표는

현재 전력의 생산 및 수송은 대부분 교류를 이용하고 있으며 최근 스마트그리드의 확대와 함께 배전 계통은 지속적으로 지능화, 복잡화 되어 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배전계통의 최적 운영을 위해 발전기, 변압기, 차단기 등 교류 전력기기의 대용량화, 고효율화, 친환경화가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그런데 교류 전략기기 분야는 산업 수요에 비해 R&D 전문인력 배출이 부족한 것이 현 실정이라는 지적이다.

따라서 교통대는 이같은 현 상황을 직시한 후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배전용 교류 전력기기 설계기술 고급트랙' 과제에 응모해 선정됐다.

이 사업에는 교통대 전기공학과 및 제어계측공학과, 중앙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과와 중견기업인 (주)우진산전을 비롯한 33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기업이 필요한 인재 양성과 참여기업들에 학생 취업을 극대화 시키게 된다.

이로써 센터는 ▲참여기업과 MOU 체결을 통한 차세대 배전계통 기술 고도화를 통한 전력설비의 문제점 해결 ▲전력 산업의 변화에 맞춘 차세대 배전용 교류 전력기기 설계기술 개발 ▲배전용 교류 전력기기 설계기술 분야의 창의적인 전문 고급인력 양성 등의 목표를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4개 연구부(전력기기 설계, 친환경 소재, 에너지 변환, 전력관리) 연계를 통한 연계형 트랙 제공과 ▲배전용 교류 전력기기 설계를 위한 추진전략 등을 제시하게 된다.

▲ 강형구 센터장이 첨단과학기술대학 1층에 자리잡은 센터 사무실 입구에 비치된 현판 앞에서 활짝 웃고 있다.

◇ 사업의 기대 효과는

핵심은 전문 지식과 현장 감각을 갖춘 고급인력 양성과 이들 우수 인력의 기업체 제공이다.

에너지기술 분야 관련 다학제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해 R&D 역량을 갖춘 석박사 인력을 양성하게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학은 중소·중견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용화 기술이나 공통 핵심 기술 등을 대상으로 R&D를 수행하고, 기업은 대학에 학생 교육비와 연구비 등을 정부와 공동으로 지원하게 된다.

여기에 차세대 배전용 각종 전력기기의 핵심 기술 확보와 복잡성이 증대되고 있는 미래 전력 계통망의 전력 안정성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고효율·고품질의 배전계통 시스템 구축 기술 확보도 매우 중요한 효과라 할수 있다.

한편 강형구 센터장은 그동안의 학술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2곳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5년 연속으로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되고,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의 '2016 세계 100대 과학자(Top 100 Scientists 2016)'에도 선정됐다.

▲ 강형구 센터장을 비롯한 참여 교수들이 센터 사무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정영호 교수, 강형구 센터장, 김학원 교수, 조관열 교수)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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