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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10 · 10 · 10'이다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 29일 출범 … 인문학 강화 힘찬 '발걸음'
▲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 출범식에서 이준식 부총리, 조무제 한국연구재단이사장, 그리고 19개 대학 총장들이 코어사업 현판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10 · 10 · 10'이다.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CORE·이하 코어사업)의 최종 목표다.

향후 '10년' 안에 인문학 분야 세계 100위권 대학수 '10개'를 육성하고, 여기에 취업률을 현재보다 '10P' 더 향상시킨다는 뜻이다.

코어사업이 본격 닻을 올렸다.

그리고 코어사업의 비전인 '인문학 진흥을 통한 지속가능한 국가 발전'에 나서게 된다.

전국 19대학 코어사업 선정 대학들로 구성된 '코어사업 발전협의회'(회장 계명대 이병로 코어사업단장)는 29일 오후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코어사업 출범식'을 갖고 사업 추진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 코어사업 본격 출범

이날 출범식에는 전국 19개 대학 코어사업 선정 대학들의 총장 및 부총장, 그리고 사업단장 및 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그리고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한국연구재단 조무제 이사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 출범식에서 이준식 부총리, 조무제 한국연구재단이사장, 그리고 19개 대학 총장들이 코어사업의 출범을 알리는 선포식을 갖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서 이준식 부총리는 "4차 혁명시대를 맞아 모든 학문의 기초이자 핵심인 인문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 반해 인문학의 침체를 걱정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같은 인문학의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코어사업을 추진한 만큼 성공적인 성과가 도출되 길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어사업 발전협의회 초대 회장교인 계명대학교 신일희 총장은 "인문학의 코어사업은 산학연계를 목적으로 하는 링크사업과 함께 대학 경쟁력 강화와 창조경제 견인의 두 축"이라며 "따라서 코어사업의 예산 확보와 성공을 위해 우리 모두 다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을 주관한 고려대학교 염재호 총장은 "현 융복합 시대에 맞춰 코어사업이 시작됐다"며 "우리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교육의 밝은 미래를 위해 슬기롭게 지헤를 모아 코어사업을 성공시키자"고고 강조했다.

한국연구재단 조무제 이사장도 "코어사업은 인문학 진흥의 등대 역할은 물론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따라서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 구현을 위해 학교측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 이준식 부총리, 계명대학교 신일희 총장, 고려대학교 염재호 총장, 한국연구재단 조무제 이사장이 코어사업의 출범을 알리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위로부터)

◇ 코어사업의 목표와 선정대학의 모델은

교육부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코어사업은 대학의 인문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최초의 재정지원 사업이다.

따라서 기초학문인 인문학을 보호 육성하는 동시에 사회 수요에 맞는 융복합 인재 양성에 나서게 된다.

특히 코어사업의 목표인 ▲향후 10년 내 ▲인문학 분야 세계 100위권 대학수 10개 육성 ▲취업률 10P 향상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이같은 인문학 진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국가를 발전시켜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전국의 19개 대학들은 각각의 모델을 갖고 대학의 비전을 실천해 나가게 된다.

▲ 코어사업 출범식이 열린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 앞에서 행사가 끝난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학교명과 비전은 아래와 같다.

▲가톨릭대(인문생태계 변화에 따른 인문학의 사회적 적합도 제고) ▲경북대(창조적 인문지식을 갖추고 인류와 사회에 봉사하는 실천적인 첨성인) ▲계명대(K-Humanities 정립을 위한 글로벌 창의 인문역량강화) ▲고려대(세상을 품고 앞의 바다에 도전하는 지성) ▲동아대(블랙형 창의 인문인재 육성) ▲부경대('해양의 세기' 미래의 학문과 산업을 선도할 해양 인문학 기반 글로벌 인재 양성) ▲부산외국어대(인문기반 글로벌지역화 선도대학) ▲서강대(한국 인문학을 선도하는 세계 수준의 서강 인문교육) ▲서울대(세계사적 소명을 실천하는 창의적 지식 공동체) ▲성균관대(실사구시 인문학 실현) ▲이화여대(세계 최고 수준의 LUCETE 인문대학) ▲전남대(융복합 시대를 선도할 인문학 플랫폼 구축) ▲전북대(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통합 인문학 교육 및 연구 거점 확립) ▲충남대(지역과 세계의 변화를 선도하는 CNU JUMP 인문학) ▲충북대(꿈을 이루는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 ▲한국외대(인문기반 글로벌 HUFS 창의 융합 인재양성) ▲한양대(미래 창의인문 인재 육성) ▲가톨릭관동대(VERUM 교양 교육을 통한 진실인 양성) ▲대구한의대(전통가치에 기반을 둔 건강한 인재양성).

▲ 이날 출범식에서 퓨전국악 '린'이 식적 공연을 펼쳐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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