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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산업의 新 시대"K-뷰티 포럼서 충북 화장품 발전 전략 나왔다
▲ 충북 화장품의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 탐색 및 오송 화장품 뷰티클러스터 발전 전략 논의를 위해 6일 KTX오송역 2층 컨벤션 홀에서 '제4회 K-뷰티포럼'이 열렸다. 사진은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올해 준공 예정인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의 혁신적인 운영으로 충북지역의 화장품산업 번영을 반드시 이루겠습니다."(김이화 세명대학교 교수)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짜기 위해서는 정부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고 국가별 제품 트랜드 조사가 필요합니다. 단순한 지역만의 고민이 아니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모델을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오한선 ㈜뷰티화장품 대표)

충북 화장품의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 탐색 및 오송 화장품 뷰티클러스터 발전 전략 논의를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충북테크노파크는 6일 KTX오송역 2층 컨벤션 홀에서 '제4회 K-뷰티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충북 화장품제조업체, 뷰티서비스단체, 한국미용학회, 학계등 도내 및 전국 뷰티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 김이화 세명대 교수가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 활용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 충북 화장품 산업의 특성화 전략은

포럼 발표자들은 충북 화장품 산업의 현황을 알아보고 화장품 산업의 활성화에 공감하면서 ▲오송 화장품 뷰티 클러스터 해외진출 방안 ▲글로벌 화장품 진출 전략 등 다양한 비전을 제시했다.

김이화 세명대 교수는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 활용 방안' 주제 발표에서 충북지역 산 · 학 · 연 협력방안 구축을 제안했다.

김 교수는 "대학과 연구원, 특화센터 등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기업지원으로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를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김 교수는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의 기능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GMP생산 집적단지 및 수출사업화 지원기관 등과 연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한선 ㈜뷰티화장품 대표는 자사의 수출 전략을 중심으로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오한선 회장은 "뷰티화장품은 국내 · 외 수출 상담회를 통한 바이어발굴과 해외 지사를 통해 시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면서 "자사브랜드 소유 업체에 적극적인 OEM영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오 회장은 중소기업의 글로벌 수출 전략으로 ▲특화된 제품으로 블루오션 진입 ▲차별화된 디자인 승부 ▲파트너 동반 성장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허찬우 화장품연구소 소장은 '화장품 품목 인정 확대 대응 전략'으로 새로운 기능성화장품 관련 비전과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허찬우 소장은 "고시 원료의 확대 및 신설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새로운 기능성화장품용 원료 개발, 효력시험 방법 개발, 인체시험 방법 개발을 주요 기능으로 확립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 오한선 ㈜뷰티화장품 대표는 자사의 수출 전략을 중심으로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 글로벌 화장품 진출 전략은

포럼 참석자들은 글로벌 화장품 진출 전략 등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원영재 한중기술플랫폼 회장은 "중국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해하고 수출기업의 대응 전략을 제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원 회장은 "한 · 중 기술 합작 사업 및 전문가 양성을 통한 실무 능력을 강화해야할 노력도 필요하다"면서 "기업 차원에서 맞춤식 바이어 매칭, 현지와 역량 집중, 현지 인프라를 통한 연속성 확보 등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가기경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중국 충징 지원장은 "중국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진출결정 및 전략수립 → 진출 준비 → 수출 · 통관 → 물류 · 배송 → 판매의 5단계를 거쳐야 한다"면서 "앞으로 시장 및 자사역량 분석을 통한 진출전략 수립에도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CFDA 위생허가제도와 허가취득 전략도 제시됐다. 

김주연 CCIC(중국검험인증그룹) KOREA 차장은 "중소기업 입장에서 중국 수출 절차는 조건도 까다롭고, 사업성과나 질과 관계없이 선정되기 위한 경쟁을 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중국으로 정식 수출통관을 하기 위한 필수 관문인 CFDA화장품 위생허가를 취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회에서는 패널과 청객이 함께 모여 충북 화장품 기업의 중국 수출을 위한 애로사항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포럼은 지난 5일부터 개최된 '제3회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번 K-뷰티 포럼은 충북 화장품 산업을 키워드로 전문가의 조언과 새로운 비전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충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K-뷰티 포럼을 통해 충북도 전략산업인 화장품 뷰티산업의 발전과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이번 포럼에는 충북 화장품제조업체, 뷰티서비스단체, 한국미용학회, 학계등 도내 및 전국 뷰티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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