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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인문학으로 교류하다
▲ 충북대학교가 최근 모스크바국립대학교 러시아어문화대학(Institute of Russian Language and Culture, Lomonosov Moscow State University)과 자매결연 협정을 위한 협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충북대학교가 인문학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대학과 교류를 추진해 눈길을 끈다.

대학에 따르면 최근 모스크바국립대학교 러시아어문화대학(Institute of Russian Language and Culture, Lomonosov Moscow State University)과 자매결연 협정을 위한 협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양교가 학술연구 교류 및 학생의 언어연수, 문학, 문화 등 전공 심화학습계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레리 블라디미로비치(Valery Vladimirovich) 모스크바국립대학교 러시아어문화대학 부학장은 "22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러시아 언어와 문학을 가르치고 있는 충북대와 학술교류 협정을 추진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용화 충북대 노어노문학과장은 "이번 자매결연 추진을 통해 학생들이 러시아 명문대학에서 수준 높은 어학 및 지역학을 전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모스크바국립대학교는 1755년 설립돼 러시아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대학이다. 

모스크바국립대학교 산하 단과대학인 러시아어문화대학은 1954년 설립 됐으며 '외국인을 위한 러시아어 교수법'으로는 러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역사가 오래된 대학이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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