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지·산·학·연·관
LINC사업 5년의 성적표는?"대학과 기업의 신나는 만남" … 'LINC사업 성과 공유회' 성황
▲ 제2회 충청 아이디어 빅 리그에서 상을 수상한 팀들이 충청권 LINC사업협의회 장태석 회장과 충북대 LINC사업단 장건익 단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권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지난 5년간 성과표가 궁금하다.

결론적으로 대학과 기업의 신나는 만남이었다.

산·학이 협력을 뛰어 넘어 함께 공생·공존을 한 것이다.

대학내는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산학협력 친화 분위기를 조성해 창조경제 실현의 일등공신이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는 7일 아산 선문대학교에서 열린 'LINC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내려진 종합 성적표다.

이날 성과 공유회에서 첫번째 우수사례 발표에 나선 건양대 정영길 LINC사업단장(행정부총장)은 "LINC사업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 어떠 했을까"라고 자문한 뒤 "LINC사업 5년째를 맞는 현재의 결과는 학교 전체적으로 또는 구성원 모두에게 엄청나게 긍정적인 변화를 준 매우 보람된 사업이었다"고 자체 평가했다.

두번째 성과 발표에 나선 단국대 김우경 기업지원센터장도 "단국대의 산학협력이 타 대학보다 늦게 출발했지만 LINC사업 덕분에 기업과 대학 모두에게 큰 별화를 준 최고의 정부사업이었다"고 말했다.

마지막 발표에 나선 충청권 산학협력중개센터 윤현기 센터장은 "찾아가는 서비스를 바탕으로 충청권 산학연관 중개매칭 허브기관으로서 대학과 기업을 이어주는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해 왔다"면서 "지금까지 발표된 모든 대학들이 서로 협력해 일군 알찬 성과들이 중개센터의 성과"라고  LINC사업과 산학협력중개센터의 성과에 크게 만족했다.

▲ '충청권 LINC사업 성과 공유회 · 제2회 충청 아이디어 빅 리그 · 현장실습 수기공모전 시상식'이 열리기 앞서 선문대 중앙도서관에서 선문대 황선조 총장(왼쪽서 여덟번째), 전국 LINC사업협의회 김우승 회장(왼쪽서 일곱번째)을 비롯한 각 대학  LINC사업단장들이 행사 개막 테이프를 절단하고 있다.
▲ LINC사업 성과 보고회에 앞서 충청권 LINC사업협의회 장태석 회장(왼쪽서 넷번째)과 전국 LINC사업협의회 김우승 회장(오른쪽 첫번째), 그리고 충청권 대학 LINC사업단장들이 함께 하고 있다.

◇ LINC사업 성과 보고회 '대성황'

충청권 LINC사업협의회(회장 선문대 장태석  LINC사업단장)와 충청권 산학협력중개센터(센터장 윤현기 교수)가 7일 아산 선문대학교에서 '충청권 LINC사업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제2회 충청 아이디어 빅 리그'와 '현장실습 수기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려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LINC사업 수행 마지막 해에 열리는 LINC 사업의 최대 행사이자 축제의 장이었다.

LINC사업의 지난 5년간 산학협력 성과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수 사례의 상호 공유와 확산을 위해서다.

이를 위해 충청권 LINC사업 참여 11개 대학(건양대, 단국대, 대전대, 선문대, 순천향대, 중부대, 충남대, 충북대, 한국기술교육대, 한밭대, 호서대)과 비참여 6개 대학(건국대, 백석대, 배재대, 상명대, 서원대, 청주대)이 함께 참여했다.

그리고 선문대 황선조 총장, 전국 LINC사업협의회 김우승 회장(한양대 링크사업단장), 충청권 LINC사업협의회 장태석 회장을 비롯한 각 대학교 LINC사업단장과 관계자, 학생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 LINC사업 충청권 성과공유회에 앞서 선문대에 재학중인 유학생들이 'We are one famile'를 부르고 있다. 한편 선문대에는 93개국 1127명의 유학생들이 재학중에 있다..                                                  
▲ 선문대 황선조 총장(위)과 전국 LINC사업협의회 김우승 회장(아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황선조 총장은 "고등교육은 국가의 미래인데 현재 고등교육이 건국 이래 가장 큰 변화를 맞고 있다"면서 "대학과 기업은 LINC사업의 비전대로 산학협력이 아니라 산학 공생관계인 만큼 이번 LINC사업의 성과와 정보들이 함께 공유돼 고등교육의 위기를 벗어나고 지역공동체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INC사업협의회 김우승 회장은 "LINC사업이 지난 2012년 출범한 이후 올해 처음으로 올해 처음으로 "LINC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대학들까지 성과보고회에 함께 참석한 것이 가장 큰 의미"라면서 "지금 대학 공동체가 내적 요인으로 가장 큰 위기에 맞고 있는 만큼 우리가 똘똘 뭉쳐 LINC과 비LINC 대학들이 함께 같이 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성과 보고회는 ▲건양대 '20가지 변화' ▲단국대 '산학협력 클러스터를 통한 세계 최고의 농생명 분야 R&D 생태계 구축 지원으로 기업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 ▲대전대 '문화융합비즈니스 우수사례' ▲선문대 '글로벌 산학협력 추진 전략' ▲순천향대 ▲중부대 '공공기술기반 기술창업 탐색팀 선정 및 성과' ▲코리아텍 'IPC-plus 기반 T-Link 3.0 정착 및 확산' ▲한밭대 '해외 거점 네크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산학협력 성과 사례' ▲호서대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기업 지원 도고 미소가득 프로그램' ▲충남대 '기업체 요구에 따른 맞춤형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기술인증제 프로그램 운영' ▲충북대 '대학과 지역전략 산업을 연계한 뷰티산업 산학협력 특성화 우수사례' ▲한남대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현황' 순으로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성과보고회가 끝난후에는 교육부 산학협력정책과 이용욱 사무관이 참석해 LINC사업 후속사업으로 내년부터 진행될 'LINC+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 응답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 건양대학교 관계자가 이날 성과공유회 첫번째로  '20가지의 변화'라는 제목으로 건양대학교의 링크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 선문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성과 발표에 경청하고 있다.

◇ 제2회 충청 아이디어 빅리그 대상 코리아텍 · 중부대 차지

이번 제2회 충청 아이디어 빅리그에는 충청권 11개 LINC 대학에서 총 30개 작품이 출품됐다.

창업아이디어 부문과 캡스톤디자인 부문으로 나눠 각각 15개 작품들이다.

그리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왔으며 특히 일부 작품들은 사업화가 곧 가능해 큰 관심을 받았다.

학생들의 작품 시연 및 설명, 그리고 질의 응답 심사를 거친 결과 대상은 ▲창업아이디어 부문 코리아텍 'KATA RACERS'팀(충북대학교 총장상) ▲캡스톤디자인 부문은 중부대 '미처'(Beauty Place)팀(선문대학교 총장상)이 각각 영예를 차지했다.

코리아텍 'KATA RACERS'팀(지도교수 김종화, 참여학생 김강산)은 축소화, 이동성, 보관성이 뛰어나 시장 규모 확대가 예상되는 '캐리어 패키징 레이싱 휠 거치대'로 대상을 받았다.

현재 'KATA RACERS'팀은 축소화와 경량화, 디자인이 더 강화된 시장 출시용 제품을 설계중이어서 사업화를 눈 앞에 두고 있다.

▲  충청권 LINC사업협의회 장태석 회장을 비롯한 각 대학 링크사업단장들이 중앙도서관 현관에 설치된 '충청권 아이디어 빅리그' 출품작들을 둘러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
▲ 심사위원들이 '충청권 아이디어 빅리그'에 출품된 작품들을 둘러보며 학생들과 질의 응답을 하며 심사를 하고 있다.

중부대 '미처'팀(지도교수 유근준, 참여학생 문상수·이상훈·서대유·채미래·황미령)은 '깻잎 추출물 유기농 기능성 화장품'으로 함께 대상을 안았다.

이 팀은 Global Business Ploneer에 참가해 2억원의 투자 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행사기간 내내 바이어들로 호평을 받아 K-뷰티 활성화에 따른 글로벌 진출이 기대되고 있다.

이어 2등상인 특별상(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에는 ▲창업아이디어 부문 선문대 BOOM팀의 'PRO-TEK' ▲캡스톤디자인 부문은 충남대 시간을 돌려조팀의 '삼감(三感)만초'에게 각각 돌아갔다.

3등상인 최우수상에는 ▲백석대 시나피스팀의 '다마고치 & 아두이노' ▲순천향대 W.I.N.G팀의 'F.L.I.C.O' ▲충남대 두달만 팀의 '원룸 단기 공유 시스템' ▲한밭대 Connecting팀의 'Connecting' ▲코리아텍 Robust팀의 '내치 기어를 적용한 무인항공기 제작' ▲한밭대 Dream Maket팀의 '형상기억 합금 액추 에이터를 적용한 로봇 손' ▲충북대 '1113'팀의 '개인을 위한 ioT Smart Home System' ▲선문대 지지주팀의 '편마비 환자를 위한 보행 훈련 보조기기 제작 및 출원'이 각각 받았다.

▲ 제2회 충청 아이디어 빅 리그 창업 아이디어 부문에서 대상으로 충북대학교 총장상을 받은 코리아텍 'KATA RACERS'팀의 김강산 학생이 충북대학교 링크사업단 장건익 단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2회 충청권 아이디어 빅 리그 캡스톤 디자인 부문에서 대상인 선문대학교 총장상을 받은 중부대 '미처'팀이 충청권 LINC사업협의회 회장(선문대 장태석  LINC사업단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대상 순천향대

이번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에는 총 160개 작품이 출품돼 총 87개 작품이 상을 받았다.

이 결과 1등상인 환경청장상에는 순천향대학교 환경보전학과 박형근 학생의 '끝없는 좌절속에서 한줄기 빛을 보다'가 차지했다.

이어 2등상인 최우수상에는 ▲순천향대 김봉섭 ▲충북대 정예슬 ▲건양대 박지연 단국대 고길현 ▲대전대 김용민 ▲선문대 황진우 ▲순천향대 이하림 ▲중부대 이수정 ▲충남대 이은서 충북대 박상순 ▲코리아텍 서지영 ▲한밭대 전규태 ▲호서대 이지환 학생에게 각각 돌아갔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체험 프로그램(3D프린팅, 드론 및 로봇) ▲특강 프로그램(팝칼럼리스트 김태훈) ▲음악공연 프로그램 공연(선문대 댄스동아리 '데니스) ▲이벤트 프로그램(캐리커쳐, 캘리그라피, 타로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인기를 받았다.

▲ 현장실습 수기공모전 시상식에서 기관주도형(위), 창업체험 학생주도형(가운데), 일반연계형(아래)  분야 수상자들이 각각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현장실습 수기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충청권산학협력 중개센터 윤현기 센터장(앞줄 왼쪽서 두번째)을 비롯한 교수들과 금강유역환경청 배연진 환경관리국장(앞줄 왼쪽서 세번째), 그리고 수상자들이 모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선문대 중앙도서관 로비에 설치된 현장수기 공모전 수상작품 포스터들.
▲ 이날 중앙도서관 입구에서는 특강 프로그램(팝칼럼리스트 김태훈)과  이벤트 프로그램인 캐리커쳐, 캘리그라피, 타로카드, 체험 프로그램인 3D프린팅, 드론 및 로봇 코너(위로부터)가 인기를 모았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성우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