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충주시가 수안보온천 관광특구를 '보양온천'으로 지정해 치료·건강·보양의 테마온천 전환으로 관광 활성화를 추진한다. 사진은 수안보온천 노천탕. |
충주시가 수안보온천 관광특구를 '보양온천'으로 지정해 치료·건강·보양의 테마온천 전환을 추진한다.
9일 충주시가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용역을 의뢰한 '수안보온천 관광특구 타당성 검토 및 진흥계획 수립 용역'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관광특구 진흥사업 실행 계획을 통해 보양온천 지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안보온천은 1997년 1월18일 수안보면 온천리·안보리 일대 921만6210㎡가 관광특구로 지정됐으나, 2010년 244만8662명에서 지난해 182만898명으로 5년 새 25.6%(62만7764명)나 방문객이 줄었다.
충주시는 침체한 수안보온천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레저·위락 등 다양한 관광시설을 확충해 사계절 종합관광지로 개발하고 관광특구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충주시는 수안보온천 관광 활성화의 하나로 보양온천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보양온천은 온천의 치료적 효과를 활용해 국민건강을 증진하고 차별화한 온천을 통해 온천산업 전반을 활성화하는 제도로, 2008년 10월부터 행정안전부 장관 승인을 거쳐 시·도지사가 지정하도록 했다.
현재 국내에 지정된 보양온천은 2009년 7월 강원 속초시 '설악원터피아'를 시작으로 모두 9곳이고, 이 가운데 충주 앙성면 중원온천이 2010년 7월 보양온천에 지정됐다.
보양온천은 온천수가 35도 이상 또는 탄산천·유황천·광천(미네랄 함유) 성분을 함유하고 응급조치실·운동욕장 등 온천으로 치료·요양을 할 수 있는 내부시설과 공기청정도·소음도·경관 등 주변환경 기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정책적 기준을 갖춰야 한다.
충주시는 수안보온천 내 운영이 부진한 숙박시설을 웰니스, 웰빙 콘셉트로 리브랜딩(re-branding)해서 '왕의 온천' 수안보온천과의 결합으로 방문객을 극진히 대접한다는 이미지를 강화하기로 했다.
치유·건강·뷰티를 온천 스파와 결합해 휴식·휴양·치유를 위한 장기 체류형 숙박시설인 휴양형 웰니스센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충주시는 이 밖에 꽃길, 온천캠핑존(스파캐라반) 조성, 이글밸리스키장 지원, 와이키키 리조트·스파 사업 등으로 수안보온천 관광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충주시 관계자는 "수안보온천의 풍부한 효험을 널리 알리고 온천수를 이용한 시각적 홍보와 색다른 체험 공간 등을 마련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첨단기술 9종'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