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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서 사상 첫 한국 화장품 전시회 열린다

국내 화장품이 이란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이란 테헤란 에스테그랄 호텔에서 우리나라 사상 처음으로 화장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중동 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화장품 업체는 늘고 있으나 대부분 업체들이 이란 등 중동지역 화장품 규제 정보와 브랜드 인지도 및 홍보경험 부족 등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마련됐다.

이란 화장품 시장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와 더불어 중동지역 최대 시장을 이루고 있다.

최근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가 완화되고 있어 화장품 등 소비재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행사 주요 내용은 ▲국산 화장품 전시회 개최 ▲한-이란 화장품 업체 간 1대1 비지니스 미팅 ▲이란의 규제 및 교역 관련 기관 주요 인사와 교류 행사 ▲이란 식약청의 화장품 수입 규제 설명회(이란 화장품 법규 및 수입허가 절차 등) ▲코트라 테헤란 무역관의 국내 업체 대상 시장 설명회 등이다.

한국에서는 주이란 한국대사관, 코트라(KOTRA) 테헤란 무역관, 대한화장품협회, 국내 화장품 업체 9개사가 참여한다.

이란에서는 식약청, 중소기업청, 무역진흥청, 이란화장품협회 및 현지 화장품 업체 30여개 등이 참여한다.

손문기 식약처장은 "이번 화장품 전시회는 우리나라 화장품의 우수성을 이란에 널리 알리는 동시에 다른 중동 국가 시장을 개척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화장품 업체가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낌없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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