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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글로벌 산학협력 '박차'中 북경서 '한 · 중 제약생명공학포럼' 개최
▲ 단국대학교가 중국 북경에서 '한 · 중 의약산학협력포럼'을 개최하며 글로벌 산학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가 글로벌 산학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학에 따르면 14일 오후 2시(현지 시간) 중국 북경에서 '한 · 중 제약생명공학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장호성 단국대 총장, 박우성 단국대병원장, 오좌섭 약학대학장을 비롯한 대학 및 부속병원관계자와 북경대학교 의학부 관계자, 중국의약보건품수출입상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단국대 가족기업인 중외제약, 한국젬스그룹, 일동후디스 등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의약기업 CEO 40여명이 함께 자리해 한중 제약생명공학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산학협력 플랫폼을 구축했다.

포럼은 단국대와 북경대의 산학협력 성공사례 발표와 함께 한중 의약시장 현황 및 국제협력 사례, 한중 의약품 인허가 현황 및 국제 인허가 대응전략 발표가 함께 진행됐다.

오좌섭 단국대 약학대학장과 단국대 가족기업 젠바디의 정점규 대표가 나서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한 지카바이러스 진단키트 성공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한국 대표로 기업 이지메디시스 김정수 박사와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 권영이 임상바이오본부장, 중국측에서는 북경대 의학부 산학협력부처장 전가 교수, 스자좡이링제약 왕텐창 부사장, 의약수출입지원센터 리구잉 수석연구원 등이 발표에 나섰다.

주제발표 외에도 한중 의약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진행됐다.

단국대 약학대학, 단국대병원과 한국젬스를 비롯한 한국의 제약기업이 중국의 의료산업 선두 기업 옌다그룹, 옌다그룹병원, 중국의약보건품수출입상회, 중국 제약기업과 각각 협약을 체결하며 협력의 물꼬를 텄다.

이밖에도 장호성 총장과 박우성 병원장 등 단국대 관계자들은 연달그룹과 연달병원, 완둥의료장비유한공사, 북경대학 의료산업단지 등을 시찰했다.

단국대는 이번 포럼 개최를 통해 글로벌 산학협력을 확대하고 한중의약산업분야의 협력을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단국대의 산학협력 성과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북경대 관계자들과 함께 양국의 의약학분야 산업계의 실질적인 협력을 위한 가교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국내 제약기업의 구체적이고 신속한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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