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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제약이 오창공장을 준공한 후 이곳 오창공장을 거점으로 글로벌 업체로 웅비해 나간다.(사진은 10일 준공될 셀트리온제약 오창공장). |
셀트리온제약이 충북 청주 오창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
특히 주주총회를 거쳐 3월말까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본사도 오창으로 이전할 방침이다.
그리고 오창공장을 2017년부터 본격화 될 해외진출의 전초 기지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오창을 거점으로 세계로 웅비해 나가는 것이다.
충북도와 셀트리온제약에 따르면 10일 오전 11시 청주시 오창읍 오창산업단지 현지에서 오창공장 준공식을 연다.
이날 준공식에는 국내와 해외 제약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어서 셀트리온제약 오창공장에 대한 안팎의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연면적 3만8000㎡ 규모의 오창공장은 연간 100억정의 캡슐 제제 등 화학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다.
우선 1단계로 연간 50억정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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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셀트리온제약과 충북도, 청주시가 12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충북경제 4%실현 비전 선포' 행사에서 투자협약 및 투자의향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은 왼쪽부터 셀트리온 최석원 부장, 이승훈 청주시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셀트리온 박성도 부회장, 최은석 상무이사) |
오창에서 생산될 제품은 지난해 개발을 마친 14개 품목과 올해 개발할 13개 품목이다. 2017년까지 생산 품목을 6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1500억원이 투자된 오창공장은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시장 공략을 위해 글로벌 수준의 선진 GMP(우수 의약품 제조 관리 기준)시스템에 맞춰 건설됐다.
셀트리온제약 측은 "주요 시장인 미국과 유럽 진출을 위해 USFDA(미국식품의약국)와 EMA(유럽의약품감독국)의 GMP 시스템에 맞춰 공장을 만들었고, 2017년까지 미국과 유럽의 GMP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5월부터 초기 품목에 대한 생산 및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진행하는 등 해외 허가를 위한 준비를 시작할 방침이다.
한편 진천군에 공장을 두고 있는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2010년 오창산업단지 산업용지 8만3062㎡를 173억원에 매입해 제2 공장 설립을 추진해 왔다.
그리고 지난해 말 준공한 후 현재 140명이 근무하고 있다.
트리온제약의 오창 본사 이전은 충북 오창이 고향인 서정진 회장의 강력한 의지와 청주시, 충북도의 투자유치 노력이 가세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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