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리나라 첨단의료산업의 중심지 충북 청주시 오송생명과학단지에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가 문을 열었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국립보건원은 이날 두 기관과 도 관계자,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줄기세포재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줄기세포재생센터는 9918㎡ 터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5181㎡ 규모로 건립했다. 국가 줄기세포은행, GMP(의약품 제조·관리 기준)실험실, 표준화 연구실, 저장실 등을 갖췄다.
줄기세포 연구와 재생의료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핵심 시설로, 고품질 줄기세포를 수집·보관·분양하는 한편 임상용 줄기세포 대규모 생산도 가능하다고 도는 설명했다.
여러 선진국이 재생의료 시장 선점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법·제도를 정비하고 있는 가운데 설립된 줄기세포재생센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줄기세포 연구 기관과 업체는 앞으로 이곳에서 임상용 줄기세포를 분양받을 수 있어 직접 생산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줄기세포재생센터의 임상시험용 치료제 개발시설은 많은 투자비용 때문에 이 시설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온 연구자들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고근석 도 바이오정책과장은 "기존 치료법으로 치료하기 어려운 희귀난치병의 근원적 치료를 가능하게 한 줄기세포·재생의료는 향후 산업적 성장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는 분야"라면서 "신의료산업 생태계를 구축한 오송은 아시아 재생의료 산업의 허브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첨단기술 9종'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