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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 제 5대 원장은 누구일까?
초미의 관심사중 하나다.
특히 지역 산학연관 기관이나 관계자들에게는 더욱더 그렇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충북도가 뒤늦게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의 원장 공모절차를 시작됐다.
지난 4일 전임 남창현 원장이 퇴임한 후 한참을 지나서다.
3년 임기 계약제인 충북TP 원장은 임기 종료 3개월 전 채용 공고를 내야 한다.
그러나 충북도와 산자부의 줄다리기로 남 전 원장이 퇴임한 뒤 공모 절차가 뒤늦게 시작된 것이다.
따라서 현재 선임부서의 책임자가 원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지만 사실상 수장 공백 상태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충북TP에 따르면 현재 산자부 측 4명과 충북도 측 4명이 참여한 5대 원장추천위원회가 지난 20일 응시접수자 9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을 거쳐 4배수의 후보를 선정했다.
이어 오는 27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전형을 진행해 후보를 2배수로 압축한 뒤 이사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11월로 예정된 이사회는 이 중 1명을 낙점해 5대 원장을 선출하게 된다.
형식적으로는 이사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인사권을 쥐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전에 반드시 산자부장관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는 점에서 온전한 인사권은 아니다.
충북도 관계자는 "원장 선임 절차가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산자부와의 불협화음이나 힘겨루기 등의 추측은 와전된 것일 뿐"이라며 "지금도 지속해서 교감하며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을 선임하기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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