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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K-뷰티갤러리 중국 관광객 잡는다

오송 K-뷰티갤러리에 참여한 업체가 청주국제공항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 내 면세점 입점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4월 3일 KTX 오송역 2층에 설치된 K-뷰티갤러리는 화장품 전시와 홍보·판매관이다.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에 사업장을 둔 ㈜파이온텍, ㈜뷰티화장품 등 12개 업체가 입점해 있다.

최근 4개 업체가 입점을 추진 중이며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등 중소기업 육성에 나서고 있다.

도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중국 관광객을 겨냥한 면세점 진출 등 판로 개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달 말 K-뷰티갤러리 입점업체 대표들과 청주공항·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 면세점을 방문, 구체적인 입점 절차를 논의했다.

청주공항 면세점은 세부 사항을 업체와 개별적으로 협의해 추진하기로 했다.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과는 호텔 측에서 15㎡ 규모의 매장을 제공하고, 입점업체는 진열장 설치비를 부담하기로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우수 중소 화장품업체가 면세점에 입점하면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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