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 인재 발굴에서 마케팅까지 지원하는 '음악 창작소'가 충북 충주에 들어선다.
충북도는 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15 지역기반형 음악 창작소' 조성지원 사업에 충주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비 10억원과 도비 5억원, 시비 5억원 등 20억원을 투입해 다음 달부터 추진된다.
충주시 옛 여성문화회관 일부를 리모델링해 1089㎡ 규모로 지어진다. 교육 공간과 종합음악 스튜디오, 연습실, 공연장 등이 들어선다.
음악 창작소는 대중음악의 발전을 위해 음악인들이 다양한 종류의 음악을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창작에서 음반 등 작품 제작까지 필요한 기반시설을 제공한다. 교육과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 등도 지원된다.
도와 충주시는 음악 창작소를 '과거·현재·미래를 보는 중원의 음악' 실현을 목표로 지역 음악산업의 허브로 만들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음악 창작소는 음악인을 양성하고 도민이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충북이 창조문화 도시로 거듭날 수 있게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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