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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좋아하는 '스위트 와인' 개발됐다

충북도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는 10일 한국인이 선호하는 과일향이 풍부한 스위트 와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와인은 캠벨얼리 포도를 18도 저온에서 발효시킨 뒤 0도 이하에서 불순물을 걸러내는 앙금질을 하고 10도 전후에서 숙성시켜 만든다.

이렇게 만든 와인은 기호도 평가는 물론 크로마토그라프 질량분석기를 이용한 향기 성분 분석 결과 과일 향이 기존 와인보다 3배 이상 풍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와인연구소는 설명했다.

와인연구소는 저온 저장시설을 갖춘 와이너리를 대상으로 이번에 개발한 와인 생산 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와인연구소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와인은 과일 향과 신선한 맛의 스위트 와인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기호를 충족할 수 있어 국산 와인의 저변 및 판로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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