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과 미국 금리인상 우려에 코스피가 하락 했다.
코스피 지수는 11일 전 거래일(1984.77)보다 3.94 포인트(0.20%) 내린 1980.83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73포인트(0.69%) 내린 1971.04에 출발했다. 낙폭은 줄었지만 사흘 연속 하락 마감했다.
기관이 던진 물량이 많았다. 이날 기관은 3533억원을 팔았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558억원과 937억원 어치의 주식을 샀다.
프로그램 매매의 경우 차익거래로 288억원, 비차익거래로 2929억원이 나가 3217억원의 순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내린 업종이 더 많았다.
보험(-3.38%)이 급락했고 음식료품(-2.15%), 섬유·의복(-2.13%), 금융업(-2.37%), 서비스업(-2.10%)이 2% 넘게 밀렸다. 비금속광물(-1.67%), 유통업(-1.89%), 은행(-1.27%) 등은 1% 이상 떨어졌다.
반면 전기·전자(2.62%)는 2% 넘게 뛰었고 운수창고(1.12%)는 1%대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도 내린 종목이 더 많았다.
삼성화재(-6.33%), 현대중공업(-4.96%), SK(-4.06%), 롯데쇼핑(-4.62%), 에스오일(-4.29%), 한화생명(-3.78%)이 급락했다.
신한지주(-2.14%), 삼성생명(-2.15%), SK이노베이션(-2.45%)는 2% 이상 떨어졌고 SK하이닉스(-1.70%), 네이버(-1.87%), LG화학(-1.27%)이 1%대의 하락폭을 나타냈다.
반면 삼성전자(3.73%)와 아모레퍼시픽(3.62%)이 급등했고 현대차(2.02%)와 현대글로비스(2.81%)은 2% 이상 뛰었다.
코스닥도 620선 밑으로 떨어졌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21.99) 대비 2.38포인트(0.38%) 내린 619.61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1122.6원)보다 3.9원 오른 1126.5원에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 니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8.41포인트(0.31%) 오른 1만8723.52에 장을 마쳤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시22분 현재 5.73포인트(0.17%) 오른 3291.80에, 홍콩H지수는 50.81포인트(0.44%) 내린 1만1456.72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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