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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 시대에 맞는 청년 정신은? 창의와 …오송융합본부 '기술과 인문의 만남! 창의융합 콘서트' 대 성황
▲ 11일 오후 1시 오송 충북 C&V센터에서 '기술과 인문의 만남! 창의융합 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문소리 아나운서(좌)의 진행으로 남기태 교수(중)와 안준희 대표가 토크쇼를 하고 있다.

현재를 '뉴-노멀'(new-normal) 시대라고 말한다.

새로운 규칙이 지배하는 시대이다. 사전적 정의로는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기준 또는 표준'을 뜻한다.

그렇다면 '융합'을 키워드로 뉴-노멀 시대의 변화를 주도해 나가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특히 청년들은, 그리고  뉴-노멀 시대에 맞는 청년 정신은 무엇인가.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이 11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오송 충북 C&V센터에서 열린 '기술과 인문의 만남! 창의융합 콘서트'에서 명쾌하게 제시됐다.

바로 꿈과 열정, 창의적인 아이디어, 호기심, 도전 등이다.

우리가 흔히 자주 듣는 단어이지만 역시 해답은 여기에 있었다.

자연에서 얻은 아이디어로 인류를 위한 신소재 개발에 성공한 공학자와 스마트 TV 어플리케이션 개발로 창업의 성공 신화를 써가고 있는 청년 CEO가 만나 내린 비법이다.

능동적인 변화와 도전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자는 뜻이다.

▲ 남기태 교수(서울대 재료공학부)가 '창조적 융합, 자연에서 답을 찾다'란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충북산학융합본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오송바이오캠퍼스 · 기업연구관 준공식'을 기념해 마련한 이날 콘서트의 컨셉은 Collaboration이다.

서로 다른 분야의 연사, 연사와 관객, 그리고 공연·강연·토크·파티 등 4가지 프로그램의 Collaboration을 의미한다.

단순이 '1+1=2'라는 공식이 아닌 '1+1=무한대'의 가치다.

따라서 이날 창의융합콘서트에는 이달 초 개학한 오송바이오캠퍼스내 충북대, 충북도립대학, 청주대 3개 학교 학생들은 물론 스타트-업 기업, 창업기업, 그리고 정부출연기관 연구원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콘서트장을 가득 메웠다.

충청권에서 창의융합 콘서트가 처음 열린데다 초대된 강사도 세계적인 명사였기 때문이다.

참석자들은 공연과 강의, 토크쇼를 보고 들으면서 스스로 자문 자답하거나 또한 명사들에게 질문하며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 나갔다.

먼저 남기태 교수(서울대 재료공학부)는 '창조적 융합, 자연에서 답을 찾다'란 주제에서 뉴-노멀 시대의 청년정신에 대해 답했다.

네크워킹과 청의적인 아이디어, 그리고 자신에게 끊임없는 물음 '왜'이다.

남 교수는 분자종이, 바이러스 전지, 인공광합성 기술 등을 개발한 세계적인 석학이다.

▲ 핸드스튜디오 안준희 대표는 '뉴-노멀 시대 뉴 리더의 도전'이란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어 핸드스튜디오 안준희 대표는 '뉴-노멀 시대 뉴 리더의 도전'에서 꿈과 열정, 성공을 위한 도전 등을 밝혔다.

핸드스튜디오는 창업 5년만에 한국의 구글로 불리우는 '굿 컴퍼니'다. 대학생이 취업하고 싶은 최고의 로망회사로 키운 장본인이다.

회사 수입의 80%를 직원 복지에 쓰는 회사, 그리고 직원 평균 연령이 26~27세인 회사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안 대표는 "모든 영웅들의 가슴에는 자신만의 심볼이 그려져 있다"며 "세상을 바꾸는 젊은 영웅이 되자"고 역설했다.

그리고 미국 하버드대학 nathan pusey 전 총장이 주장한 '청년이 가져야 할 5개 정신'을 예로 들며 강의를 마쳤다.

5가지는 ▲흔들 수 있는 깃발(나의 미래 또는 이상) ▲변하지 않는 신념 ▲따를 수 있는 지도자 ▲평생을 함께 할 친구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 등이다.

그리고 덧붙여서 주먹을 불끈 쥘수 있는 열정을 강조했다.

한편 콘서트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오송바이오밸리의 전진기지' 충북산학융합본부의 '오송바이오캠퍼스 및 기업연구관 준공식'이 열렸다.

오송바이오캠퍼스에는 충북대 약대(약학과, 제약학과) 210명, 청주대학교 바이오메디컬학과 130명, 충북도립대학 바이오생명의약과 120명 학생들이 이달 초부터 공부하고 있다.

그리고 오송바이캠퍼스와 나란이 배치된 기업연구관 2개동 77실에는 현재 50개의 중·소·벤처 바이오기업이 입주해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 이날 '오송바이오캠퍼스 및 기업연구관' 준공식 후 이시종 충부도지사를 비롯해 이언구 충북도의회의장, 홍진태 충북산학본부 원장, 윤여표 충북대 총장, 황신모 청주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식수를 하고 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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