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원 부회장(라이온켐텍 회장)이 제22대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부회장은 11일 유성호텔에서 열린 대전상의 제22대 회장 선거에서 51표를 얻어 37표를 획득한 손종현 현 회장(남선기공 회장)을 14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이에 따라 지난 1970년대부터 이어져 온 대전상의 회장의 연임 관행이 깨졌다.
이날 회장선출 사상 처음으로 특별 및 일반의원 88명 전원이 참석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박 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변화와 개혁, 도전'을 강조하면서 '3년 단임'을 내걸어 손 회장의 연임에 제동을 거는데 성공했다.
박 회장은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대표이사 등 5명의 부회장과 감사 2명, 상임의원 25명 등 임원을 선임했다. 박 회장과 임원진 임기는 오는 13일부터 2018년 3월 12일까지 3년이다.
박 회장은 "참석한 회원 기업 뿐만 아니라 참여하지 못한 회원 기업 상공인 모두를 위해 상의를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특히 지역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교육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전은 인근에 세종시와 대덕연구단지, 벤처기업 등 기업을 경영할 수 있는 인프라와 호재가 풍부한 만큼 기업들이 발전방안을 세워 추진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첨단기술 9종'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