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R&D 투자 방향은 무엇일까.
이에 대한 답이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KISTEP(원장 박영아)가 12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 '2016 정부연구개발투자 방향 및 기준안 공청회'에서 나왔다.
경제혁신 선도, 국민행복 실현, 과학기술 기반혁신 등이다.
특히 국민 체감형 R&D 지원을 강화하고 성과창출 극대화를 위한 R&D 전주기 시스템 선진화, 질 중심의 투자전력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내용의 공청회는 13일 오후 4시부터 대전 롯데시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한차례 더 열린다.
미래부가 내년도 R&D 투자방향을 이같이 정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동안 과학기술 예산이 매년 꾸준히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R&D 열매가 없다'는 비판과 국민들의 체감률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미래부는 국민과 관련된 분야와 관련해 식품안전과 건강관리, 생활환경 강화와 안전한 사회를 위한 정보보호, 재난재해, soc(사회문제전반) 안전에 중점 투자할 것을 강조했다.
연구와 관련해서는 기초연구 R&D 비중을 2017년까지 40% 수준으로 확대하는 것을 기반으로 민군 협력, 산학연 협력, 국제협력,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수준 성과창출을 위해서는 인재양성을 지원하고 충실한 기획평가를 위한 적정 수준의 기획평가관리비를 반영할 것을 강조했다.
또 대형 과학기술 인프라 효율성과 강화를 위한 장기적이고 안정적 운영 제도 정비 및 전문인력 지원강화를 약속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오늘 나온 의견을 모아 3월 기재부와 각 부처에 내년도 R&D 투자방향 및 기준을 통보할 것"이라며 "부처간 협의를 거쳐 오는 8월 예산편성 결과 의견을 제출해 확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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