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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금리인하 효과, 소폭 ↑

코스피가 기준금리 인하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전거래일 선물옵션 동시 만기 영향으로 장 막판 낙폭이 컸던 만큼 상승폭도 컸다.

코스피 지수는 13일 전 거래일(1970.59)보다 15.20 포인트(0.77%) 오른 1985.79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58포인트(0.84%) 오른 1987.17에 출발한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이 997억원 어치의 주식을 샀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491억원, 570억원 어치를 팔았다.

프로그램 매매의 경우 차익거래로 260억원이 나가고 비차익거래로 666억원이 들어와 405억원의 순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의료정밀(-0.13%), 건설업(-0.45%), 은행(-0.60%), 금융업(-0.29%), 증권(-0.31%)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올랐다.

의약품(3.66%)과 전기가스업(3.35%), 통신업(3.66%)아 급등했다. 음식료품(1.95%), 종이·목재(1.39%), 비금속광물(1.48%), 철강·금속(1.84%), 기계(1.15%), 유통업(1.06%)이 1%대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도 오른 종목이 더 많았다.

SK텔레콤(4.81%)과 고려아연(4.97%), 한국전력(3.915), 네이버(3.67%)가 급등했다.

SK C&C(2.94%)와 KT(2.06%)가 2% 넘게 뛰었고 SK하이닉스(1.97%), 포스코(1.72%), 아모레G(1.76%), 현대중공업(1.66%), 삼성물산(1.07%), SK(1.82%) 등은 1% 이상 상승했다.

반면 신한지주(-2.14%)는 2% 넘게 떨어졌다. 기아차(-1.07%), 삼성화재(-1.37%), LG디스플레이(-1.91%), 현대글로비스(-1.87%), SK이노베이션(-1.16%), 하나금융지주(-1.40%)도 1% 이상 내렸다.

이날 코스피200 지수에 편입한 삼성SDS(-3.40%)는 급락했다. 같은날 편입된 제일모직(0.67%)은 소폭 올랐다.

코스닥도 1% 가까이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28.15) 대비 6.10포인트(0.97%) 오른 634.25에 마감했다.

셀트리온(1.37%), 파라다이스(2.52%), 컴투스(1.40%), CJ E&M(11.06%), GS홈쇼핑(6.80%), SK브로드밴드(9.09%), 로엔(2.46%), 서울반도체(1.99%)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대부분 올랐다.

반면 시총 1위인 다음카카오(-2.51%)가 2%대의 하락폭을 나타냈고 이오테크닉스(-2.87%)도 2% 넘게 떨어졌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1126.4원)보다 2.1원 오른 1128.5원에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올랐다.

일본 니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3.14포인트(1.39%) 오른 1만9254.25에 장을 마쳤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시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55포인트(0.43%) 오른 3363.87에, 홍콩H지수는 175.68포인트(1.52%) 상승한 1만1741.48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뉴시스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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