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17~18일로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 속에 보합 수준으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16일 전 거래일(1985.79)보다 1.54 포인트(0.08%) 오른 1987.33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20포인트(0.01%) 내린 1985.59에 출발한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개인이 70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억원, 181억원을 팔았다.
프로그램 매매의 경우 차익거래로 27억원, 비차익거래로 1346억원이 나가 1373억원의 순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내린 업종이 더 많았다.
섬유·의복(-1.76%), 철강·금속(-1.50%), 건설업(-1.71%), 통신업(-1.06%), 증권(-1.08%) 등이 1% 이상 밀렸다.
은행(2.27%)이 2% 넘게 올랐고 음식료품(1.63%), 전기·전자(1.15%)가 1% 넘게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명암이 엇갈렸다.
SK하이닉스(3.85%), 아모레퍼시픽(4.79%), LG디스플레이(3.41%), LG생활건강(6.52%), SK C&C(4.05%), 아모레G(3.21%) 등이 급등했다. 현대차(2.03%), 기업은행(2.69%), 우리은행(2.43%)은 2%대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반면 삼성에스디에스(-3.70%), LG화학(-5.57%), 현대중공업(-4.49%), SK이노베이션(-4.59%) 등은 급락했다. 포스코(-2.45%), 제일모직(-2.86%)은 2% 넘게 떨어졌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34.25) 대비 1.15포인트(0.18%) 오른 635.40에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 니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19포인트(0.04%) 하락한 1만9246.06에 장을 마쳤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오후 3시3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8.80포인트(2.04%) 오른 3441.71, 홍콩 H지수는 72.60포인트(0.62%) 오른 1만1784.83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뉴시스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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