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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스닥 왕좌 굳히기

셀트리온이 '코스닥 황제株' 굳히기에 들어갔다.

셀트리온은 17일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0.59%(400원) 떨어진 6만7800원에 마쳤다. 시가총액도 소폭 감소한 7조221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다음카카오도 전 거래일 대비 0.34% 떨어져 시가총액이 7조121억원으로 감소하면서 코스닥 시총 1·2위 순위가 유지됐다.

셀트리온은 지난 16일 작년 10월 14일 합병 상장한 다음카카오에 선두를 내준 지 5개월여 만에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위로 탈환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에 힘입어 올해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낸 반면 다음카카오는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두 종목의 희비가 엇갈렸다.

셀트리온 주가는 올해 들어 81.72% 올랐고, 다음카카오는 연초 대비 5.31% 하락했다.

삼성증권 김승우 연구원은 셀트리온과 관련 "향후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2020년까지 연 평균 21~34% 가량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라며 "셀트리온의 렘시마가 미국 최초 단일클론항체 바이오시밀러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분석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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