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창업지원단이 25일 창업 확산을 위한 '2016년 창업지원단 성과 공유 및 2017년 사업계획 발표회'를 개최했다.
'the 불어라 창업~ 3년의 회상 그리고…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한 이번 발표회는 지난 2014년부터 3년 간 사업을 통해 수혜를 받은 지역 내 창업기업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미래 비전과 기업 간 소통을 통한 창업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우수 사례 발표에서 ㈜엘아이케미칼 선우기화는 2016년 아이템 사업화에 선정되면서 사업화 지원과 연계된 화학과의 멘토링으로 기업성장은 물론, 활발하게 활동한 내용과 R&D사업분야에도 주력하게 된 내용을 소개했다.
㈜온채널은 온라인 마케팅 채널로 수혜받은 기업들의 마케팅 판로를 모색하는 그동안의 컨설팅 사례를 토대로 유통경로, 컨텐츠, 컨텐츠 경로 진행을 분석해 제품에 맞추어 런칭한 판매량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순천향대 창업지원단은 지난해 창업아이템 사업화를 위해 지원한 142개 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21개 팀을 선정해 자금 지원과 집중 교육, 멘토링, 창업준비 공간 제공 등 맞춤형 지원을 펼쳐왔다.
이들 중 지난해에만 20건의 지식재산권을 등록했으며, 기업체 중 ㈜한국송풍기엔지니어링은 '마모에 강한 에너지 절감 효과가 높은 송풍기'를 개발해 국내는 물론 외국바이어들로부터 주목을 받아 현재 수출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다.
서창수 순천향대 창업지원단장은 "지난 3년 간이 창업인프라 구축기였다면 향후 3년 간은 펀드 유치 등 투자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성과 창출기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사업화 마케팅, 디자인, 제품 판로 등 다각적인 지원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지난해 중국 톈진(天津)외대와 손잡고 '한중창업교류센터'를 오픈하고 창업 강좌와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해 국내 대학으로서 처음으로 해외 대학에 창업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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