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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판교 밸리의 본사 전경. |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한다."
휴온스글로벌이 회사 이름에 맞게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도약을 위해 힘차게 날아 오르고 있다.
충북 제천공장에 올해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100억원을 신규 투자해 보툴리눔 톡신 제2공장을 건설하기로 확정했기 때문이다.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제제 '휴톡스'의 대량 생산기반 구축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서다.
이를 통해 2020년 연 매출 1조원 달성을 현실화 시킨다는 전략이다.
휴온스글로벌은 충북 제천공장 내 추가 부지를 확보해 올해 1분기부터 미국·유럽 품질관리기준(cGMP) 규정에 맞는 생산시설의 설계와 시공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보툴리눔 톡신 제2공장 건설은 오는 2018년 상반기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2공장이 증설되면 총 2개의 원액과 2개의 완제품 생산라인을 확보하게 되는 등 생산능력이 기존 생산량 대비 5배 가량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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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제천 왕암단지에 있는 제 1공장 전경. |
이는 연간 약 300만 바이알(1~2회 투여용)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휴온스글로벌은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제천에 보툴리눔 톡신 제1생산공장을 건설한 바 있다.
휴온스글로벌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휴톡스'는 지난해 8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용으로 허가 받았다.
국내용으로는 현재 임상 2상을 진행중으로 오는 2018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휴온스글로벌은 미국 시장 진출도 노리고 있다.
올해 안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시험에 돌입할 계획이다.
미 FDA 승인을 거쳐 이르면 오는 2019년 하반기부터 미국 현지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보툴리눔 톡신 미국 시장 규모는 1조5000억원이다.
휴온스글로벌 김완섭 신성장사업본부장은 "2018년으로 예상되는 국내 제품 허가에 대비하고 향후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 시장에 안정적으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사전 포석"이라며 "보툴리눔 톡신의 미용 용도 시장과 다양한 치료제 용도의 시장들에 대해서도 제품 출시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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