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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가 청주테크노폴리스내 유통상업용지 3만9612㎡에 대한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빨간 원 안이 부지. |
(주)이마트가 청주테크노폴리스 진출을 확정지으면서 청주지역 유통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는 기존 할인매장이 아닌 코스트코와 유사한 대형 창고형 매장이어서 청주지역 유통업계의 지각변동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28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해 12월 청주테크노폴리스자산관리와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유통상업용지 3만9천612㎡에 대한 분양 계약을 체결했다.
아직 부지 개발 계획이나 입점 시기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창고형 할인매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유력하다는 관측이다.
이 지역은 지난해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가 입점을 추진했으나 지역 유통업계 및 시민단체의 반발로 진출이 무산되자 세종시로 방향을 선회했다.
특히 창고형 할인매장의 경우 대가족이나 여러가족이 공동구매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전통시장의 고객층이 다르다는 점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앞서 이마트측과 청주테크노폴리스 측은 지난해 코스트코의 입점 반발 및 무산 등을 의식해 청주 진출을 비밀리에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지역은 현재 홈플러스 4개점, 롯데마트 3개점, 이마트 1개점 등 모두 8개점의 대형할인 매장이 운영중이다.
청주 복대동 롯데마트(아울렛) 인근에 이마트 청주테크노폴리스점이 가세하면 청주 대형마트는 모두 9곳으로 늘어나 대형 유통업계의 치열한 경쟁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박상연 syp20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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